텔아비브, 이스라엘, 2024년 5월 8일 /PRNewswire/ -- 프로세서 베이스트 퀀텀 컨트롤러즈(processor-based quantum controllers™)의 선도적인 공급사 퀀텀머신즈(Quantum Machines (QM))는 오늘 서울 소재 성균관대(SKKU) 나노과학기술원의 양자 컴퓨팅 랩이 동사의 최첨단 OPX1000 컨트롤러 세 대를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양자 컴퓨팅 시설은 한국의 양자 컴퓨팅 능력을 발전시킨다는 이 나라의 야심찬 국가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이번 설치는 동 기술원의 현장 연구 시설이 크게 업그레이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SKKU 양자 컴퓨팅 랩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QCenter)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정연욱 교수가 이끌고 있다. 2020년에 설립된 QCenter는 5년 동안 약 4천 500만 달러 예산의 대형 정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동 센터의 주요 목표는 한국 정부의 양자 분야 투자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연구, 미래를 위해 숙련된 인력 양성,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활용 지원, 양자 기기 생산을 위한 강력한 인프라 구축 등이다.
성균관대(SKKU)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정연욱 교수는 "OPX1000 컨트롤러 설치는 우리 시설의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다. 양자 컴퓨팅 연구와 인프라 측면에서 우리의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약"이라면서 "SKKU의 QCenter는 양자 컴퓨팅 연구를 더 쉽게 진행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퀀텀머신즈와 같은 기술 파트너들이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유용한 양자 컴퓨터를 향한 우리의 여정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타마르 시반(Itamar Sivan) 퀀텀머신즈 공동창업자 겸 CEO는 "한국의 지속적인 양자 컴퓨팅 투자는 양자 연구 개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면서 "QCenter의 이번 전략적 업그레이드는 한국의 연구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양자 컴퓨팅 지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