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10.7℃
  • 서울 9.1℃
  • 인천 7.9℃
  • 수원 9.9℃
  • 청주 11.2℃
  • 구름많음대전 10.2℃
  • 대구 13.6℃
  • 흐림전주 11.8℃
  • 흐림울산 16.1℃
  • 구름조금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조금여수 14.3℃
  • 맑음제주 14.2℃
  • 흐림천안 10.5℃
  • 흐림경주시 15.6℃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경북

경주‧포항 새마을회, 형산강 살리기에 동참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주‧포항 새마을회가 형산강 살리기에 한데 뭉쳤다.

 

두 기관은 7일 형산강 역사문화 관광공원에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포항 새마을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의 잡풀 제거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형산강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이어 두 도시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의 생상발전을 응원했다.

 

경주·포항 새마을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 두 도시의 우의와 친선 도모를 위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2016년부터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추진 중인 활동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박정원 경주시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80만 경주·포항 시민의 상수원인 형산강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봉사단체인 새마을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지도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네트워크로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 분위기를 조성해 새마을 연대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새마을회는 11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전달하기, 영농쓰레기 수거, 무료급식 봉사, 사랑나눔 벼룩장터, 김장담가주기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