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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COP28 의장, 피터스버그 기후 대화에서 UAE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국가 기후 계획에 대해 각국 정부들은 '더 크게 생각하고 더 과감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

베를린, 2024년 4월 28일 / PRNewswire/ -- COP28 의장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박사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다수의 기후 및 외교부 장관들이 참석한 연례 피터스버그 기후 대화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각국 정부들이 국가 기후 계획에 대해 "더 크게 생각하고, 더 과감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COP28 의장은 UAE 컨센서스가 작년 두바이에서 채택된 이래 어떻게 전세계의 기후에 대한 야심찬 계획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결정적인 기준점으로 부상했는지를 강조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UAE 컨센서스는 기후 외교에서 역사적인 성과인데, 그 정확한 이유는 동 컨센서스가 전체 기후 의제에 걸쳐 분야 간 돌파구를 성취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힘을 모아 과학에 의해 뒷받침되고 북극성 1.5에 초점을 맞춘 에너지 전환으로 나아가는 경로를 분명하게 설정했다"고 선언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이어 "우리는 최초로 전세계 재생에너지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우리는 산림 남벌을 끝내기 위해 2030년 시한을 설정하면서 자연을 위한 최초들을 달성했다. 우리는 금융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했고, 손실과 피해에 대한 30년 교착상태를 끝내고 기후 정의의 핵심인 기금을 채우기 시작했다. 우리는 식량과 건강과 같이 잘 부각되지 않은 분야들을 COP 의제에 최초로 포함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는 지정학적 긴장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수행하여 다자주의가 여전히 유효하고 단결이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오늘 이보다 더 중요할 수 없는 희망, 낙관과 포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COP 의장 직 트로이카 - COP 28, COP 29, 그리고 COP 30로 이어지는 연속성을 강화하고 UAE 컨센서스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이니셔티브는 각국 정부들이 차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더 야심차게"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알 자베르 박사는 말했다. 각국 정부들은 자연을 보호하고 식량 시스템을 전환하기 위해 경제 전반의  배출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또한 "자금이 잘 지원되는" 국가 적응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각국 정부 대표단들에게 "각국 정부들에 보내는 나의 메시지는 간단히 말해 더 크게 생각하고, 더 과감하게 행동하라는 것"이라면서 "친환경 인프라를 국가 개발 계획의 중심에 놓은 차기 NDC를 통해 분명한 메시지를 조기에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28 의장은 또한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민간 투자에 인센티브를 주는 스마트한 정책"을 지지하면서 "우리는 1차 산업 혁명 이후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한 가장 큰 기회를 의미하는 시스템 전반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이러한 변화 이후의 세계는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은 상당한 투자와 기후 금융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없이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 자베르 박사는 네 가지의 핵심 투자 우선 분야를 부각했다. 즉, 그것들은 인프라, 기술, 사람, 그리고 글로벌 사우스이다. 인프라에 대해, 특히 개발도상국의 구식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 그리드에 대한 "유사한 수준의 투자"를 통해 전세계는 2030년 목표 11테라와트의 재생 에너지 용량을 달성하기 위해 최소한 6조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고 알 자베르 박사는 말했다.

의장은 인공지능이 효율성을 배가하고 간헐적으로만 이루어 지는 재생에너지의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고" 물 사용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에너지와 물 집약적인 분야에 AI를 더 빨리 적용할수록, AI의 이점은 더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모든 국가들이 새로운 녹색 경제를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국민들에게 투자도 해야 한다고 하면서 "현재, 120개가 넘는 개발도상국들이 전세계 청정 기술 투자의 15% 미만을 유치하고 있다" 그리고 "다자 개발 은행들은 금융을 더 이용 가능하고, 접근하기 쉬우며,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알 자베르 박사는 에너지 전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각 지역에서 다른 속도로 일어날 것이며,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의 플러그를 뽑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전환은 UAE 컨센서스에 설정된 목표에 부합하도록 정당하고 공평하며, 책임 있게 진행되어야만 한다.

본 기후 대화에서 COP 의장 직 트로이카는 에너지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에미리트의 오랜 전통에 뿌리를 둔 회의 형태인 마즐리스를 주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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