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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 향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 개최

4.16. 18:30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중앙부처와 부산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시정현안 브리핑 ▲부산소재 고등학교(학생·선생)의 응원 영상 및 박형준 시장의 깜짝 영상 메시지 상영 ▲부산을 위한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응원 영상은 부산 출신 중앙부처 참석자들의 모교를 찾아가 학교 전경과 후배들의 응원을 직접 담은 것으로, 이를 통해 부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뒷부분에서 박형준 시장이 깜짝 등장해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남부권이 대한민국의 또 하나의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주길 다시 한번 당부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행사의 막바지에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우리는 부산박사’ 코너도 준비해 중앙부처 공무원의 부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정 홍보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 마련' 및 '시민행복도시 구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사람과 자본, 기업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이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치 않는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지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본격화된 이후 2017년 처음 개최됐고,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열리며 중앙-부산 간 정책 소통과 인적 교류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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