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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택시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삼척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카콜(삼척시 통합콜 택시 자동배차시스템)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마카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부 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27일 ~ 28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실시하며, 택시운수 종사자 256명을 대상으로 마카콜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을 앞두고 삼척시를 찾는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승객들에게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응대를 생활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서비스마인드셋(우리가 친절해야 하는 이유) / 믿음정류장 ▲제 말투가 어때서요?(나의 소통방식 알아보기, 스트로크 진단 활용) / 안심정류장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Happy taxi day를 위한 3단계 친절 대화법) / 친절 정류장 등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 통합콜 마카콜 택시 운영으로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마카콜 택시를 적극 이용하여 어려운 택시업계 지역경기를 되살리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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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올해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며, 재난현장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온 전연순 작가가 심도 깊은 경험을 담은 신간 『세월호로 출가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재난현장에서 겪은 고독과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깨달은 사회적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록이다. 전연순 작가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재난현장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인물이다. 그는 출가를 결심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이 책에서는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특히 재난현장에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을 바탕으로, 현장의 진실을 세밀하게 조명하고 있다. 그녀는 "봉사는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피해자의 눈물을 들을 줄 알고, 목소리를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재난현장에서의 극도의 주의와 중도적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세가지 섹션을 두고 있으며, 제1부에서는 새벽 3시에 왜, 달려갔는가, 제2부 재난의 시대, 제3부 사실과 진실 편으로 나누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