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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늘 남북 철도 공동조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의 철길을 연결하기 위한 공동조사를 앞두고 남북이 산림 분야의 협력을 이어갔다.


임상섭 산림청 국장과 산림전문가로 구성된 방북단 15명은 오전에 개성에서 북측에 약제를 전달했다.


방북단은 오후에는 개성시 왕건 왕릉 주변에서 북측과 공동방제 작업을 벌였고, 양묘장 현대화 사업과 산림보호 협력방안 등도 논의했다.


통일부는 이번에 전달되는 약제들은 유엔의 대북제재 물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남북 철도 공동조사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남측 철도 차량은 기관차를 포함해 모두 일곱 량으로, 내일 아침 서울역을 출발해 도라산역을 거쳐 오전 9시쯤 북한 판문역에 도착한다.


도라산역에선 통일부장관과 국토부장관, 국회 외통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환송 행사도 치러질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늘부터 12월 17일까지이고, 경의선과 동해선 등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킬로미터를 이동하며 조사가 진행된다.


남북의 북한 철도 공동조사는 2007년 이후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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