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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11월 14일 예술의전당 "김철우 ‘길 위에서 그리다’展"

 11월 14일 예술의전당 "김철우 ‘길 위에서 그리다’展"
 
예술의전당 제7전시실에서는 오는 11월14일부터 김철우 작가의 <길 위에서 그리다!>展을 개최한다. <길 위에서 그리다!>展은 김철우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으로 세상과 자연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그 현장을 기록해 온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그림을 통해 나누고자 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도시의 풍경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작업은 단순히 풍경의 모습을 옮겨오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깊고 따듯한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순간순간에 대한 인상은 그만의 시선방식으로 바뀌어 붓 터치와 물의 번짐 가운데 재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그림 속 이미지로 드러나면서 사람 냄새나는 경험담과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그의 작업은 자연을 그렸지만 사람의 느낌이 전해진다. 작가는 대부분의 작업에서 자연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그려내고 있는데 이 풍경들은 서로 다른 세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의 그림에서는 이처럼 하나가 되어 전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김철우 작가의 자연과 도시에 대한 시선과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제7전시실에서 11월23일까지 계속되며 작가와의 만남은 11월14일 화요일 오후 5시에 전시장에서 갖게 된다.
 
김철우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3갤러리, 현대아트갤러리, 갤러리예나르, 덕원갤러리, 인사아트센터, 갤러리메이준, 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인전을 그리고 1983년부터 15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주요단체전으로는 제작그룹전, 현대수채회전, 서울현대미술제, 아시아수채화연맹전 등이 있고 서울산업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대진대학교, 배재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아시아수채화연맹전 회원이다.
 
 
@예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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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CJ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채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