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 접근법' 대신 일괄타결 방식의 '빅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노이 회담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온 비건 대표는 북한이 요구하는 단계적 접근법을 수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점진적 비핵화가 아니라 모든 의제를 한꺼번에 타결하는 '빅딜'을 추구하겠다는 것.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 1월 말 스탠퍼드대 강연에서 '동시적 병행적 조치'를 언급하며 단계적 접근법을 시사한 바 있다.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CNI의 해리 카지아니스 소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김정은 위원장의 완전한 항복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노이 회담 결렬을 계기로 강경파인 볼턴의 입지가 강화되면서 미국의 대북전략은 빠르게 강경노선으로 선회하는 모습이다. 당분간 북미간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회가 노 딜 브렉시트 안을 거부한 데 이어서, 브렉시트 연기까지 결정했다. 영국 의회가 이달 29일로 예정됐던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를 연기하기로 했다. 현지시간 14일 영국 하원은 EU 탈퇴 시점 연기와 관련해 메이 총리가 내놓은 정부안에 대해 찬성 412표, 반대 202표로 가결했다. 정부안은 오는 20일까지 영국과 EU 간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경우 브렉시트를 6월 30일까지 연기하고,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에는 더 길게 연기하자는 내용이다. 27개 EU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승인하면 브렉시트 시점은 늦춰지게 된다. EU는 오는 21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정부안 외에 브렉시트를 연기한 뒤 제2 국민투표를 개최하자는 내용의 수정안은 찬성 85표, 반대 334표로 부결됐다. 앞서 의회는 아무런 합의 없이 영국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도 거부했다. 이로써 영국은 물론 유럽 경제 전체에 충격을 주는 상황은 간신히 피했지만, 브렉시트 연기 기간을 놓고도 입장이 갈리고 있어 영국의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보잉사의 737 맥스 항공기가 잇따라 추락한 사고의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잇따른 추락 사고가 난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 737 맥스8. 사고 발생 사흘만인 오늘까지 이 기종의 운항 중단을 결정한 국가는 20개국으로 늘었다. 호주와 중국, 인도네시아가 운항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을 필두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도 잇따라 해당 기종의 자국 내 운항을 중단시켰다. 특히 싱가포르 항공당국은 사고가 난 B737 맥스8 시리즈뿐만 아니라 아예 B737 맥스 전 기종에 대한 운항을 금지시키고, 자국 공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들에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항공사 차원에서 운항 중단을 결정한 곳도 늘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해당 기종의 운항을 중단한 항공사가 이번 사고 당사자인 에티오피아항공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25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이스타항공이 맥스 8 여객기 2대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보잉사도 737 맥스 기종 전반에 대해 조종제어 소프트웨어를 대폭 수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항공청도 아직 해당 기종에 대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기종'이라고 평가했지만, 이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는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 조사를 추진한다. 이는 최근 국내 대기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미세먼지 차단 등을 위해 공기청정기 및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필터류를 중심으로 안전과 성능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기청정기 100개, 마스크류 50개 제품이 포함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감전보호, 유해물질 함유량 등 안전성조사를 수행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는 필터류의 청정능력 등 성능조사를 수행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5월까지 제품의 시험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결함보상(리콜)명령을 내리고 판매차단조치와 언론에 공표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정부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의 추진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 범정부 차원의 신규 민투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민투법 개정 등을 통해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착공 예정이던 평택-익산 고속도로와 구미시 하수처리시설 등 총 13개(12조 6000억원 규모)의 민투사업은 협의기간 단축과 이견 조정 등을 통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시기를 앞당긴다. 또한 2020년 이후 추진 예정인 총 11개(4조 9000억원 규모)의 민투사업은 사업공고, 실시협약 체결 등의 후속절차와 착공 시기를 평균 10개월 정도 단축시킬 계획이다. 민간투자법 개정안은 3월 내에 발의할 예정이다. 민투법을 개정하면 현재 53개 민간투자 대상시설을 모든 사회기반시설로 대폭 확대해 그동안 민간투자 대상이 아니었던 영역에서 약 1조 5000억원 이상의 새로운 민간투자시장을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 민투법 시행령 개정으로 민간사업자에 대한 산업기반신용보증 최고한도를 5000억원으로 상향(1000억원↑ )해 민간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중에 민자고속도로 4개 노선의 요금을 구리-포천 및 천안-논산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청년일자리 정부 지원 대책 7꾸러미를 통해 본 청년일자리 대책 (인포그래픽)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정책브리핑
중한 양국 경찰들이 한국에서 전신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중국으로 도주한 한국적 용의자를 압송하여 장춘룡가공항 안전검사구를 통과하고 있다(자료사진) “최근, 우리 성에서는 외국인 신분을 사칭하여 사기행각을 벌이는 일들이 연속 발생하고 있다. 용의자들은 위챗, QQ, 탐탐(探探) 등 인터넷 사교 소프트웨어로 피해자들을 친구로 추가한 후, 거액의 자산을 보관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도움을 청하고나서 고액의 수수료를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15일, 길림성공안청 반전신사기범죄센터가 긴급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런 사건들을 분석해보면 사기분자들은 주로 중년의 독신여성을 타겟으로 삼는데 우선 위챗, QQ, 탐탐 등 사교 소프트웨어에서 독신여성을 친구로 추가하고 “미국병사”, “수리아부호” 등 외국인 신분을 사칭하여 인테넷채팅을 통해 정감을 키워나가면서 피해여성들의 신임을 얻은 후, 고액의 보관비를 미끼로 내걸고 공무로 인한 상해 보상금, 귀중소포, 금은장신구, 대량의 외화 등 중요물품을 보관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피해자에게 청구한다. 그러고나서 이런 물품들이 세관에 차압됐다며 “통관비”나 “관세”를 잠시 대신 지불해달라고 피해자에게 요구하여 피해자의 재물을 사기치는 드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국거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과정에서 유가증권 상장요건을 완화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뉴질랜드의 이슬람사원 두 곳에서 이민자들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9명이 목숨을 잃고 40여명이 다쳤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에서 내린 한 남성이 이슬람사원으로 걸어 들어가더니 갑자기 소총을 마구 쏘기 시작한다. 평화롭게 금요예배를 보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알 누르 이슬람사원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총격범은 곧이어 인근에 있는 또다른 이슬람사원에서도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격으로 모두 49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는데 피해자 대부분이 이민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 경찰이 용의자 3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는데 이 중 1명은 호주 국적의 28살 백인 남성으로, 범행 당시 카메라가 달린 헬맷을 쓰고 총격 장면을 SNS에 실시간 생중계까지 했다. 범행 수 시간 전 백인을 위해 침략자를 없애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온라인에 올렸고, 차량에서는 2개의 폭발물도 발견됐다. 뉴질랜드 정부는 이번 사건을 반이민주의 테러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크라이스처치의 모든 학교와 의회 건물을 봉쇄했고, 관공서에 조기를 걸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글로벌 홍보 마케팅 토론회가 시의원, 시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개회사,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주제발표와 집중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3월15일 금요일 14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시현 미디어타임리치 대표는 팔로워 747만명을 가진 중국 ‘왕홍’ 4명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 영상제작 등을 통해 조회 수 1688만회, 중국인 방문자 수 5000명 이상의 성과를 낸 사례와 중국 우한시 우한화박회 관광단지내에 속해 있는 왕홍 마을을 소개하며, 글로벌 쇼셜스타(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여 서울시, 경제 활성화, 일자리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집중토론에선 문병훈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을 좌장으로, 오한아 서울시의원,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주상용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본부장, 반정화 서울연구원 글로벌관광연구센터장, 김효석 김효석&송화영 쇼호스트 아카데미 대표, 박인식 유성엔터미디어 대표 감독, 가수 골드 등이 참여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2차 관문인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앞두고 3월 15일 오후 2시 도청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제2NFC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개최,이날 행사는 (사)경북도청신도시 발전협의회(회장 권중근)와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공동대표 권용갑)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적극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신도시 아이파크 정문 옆 우방2차 아파트 어귀마당에 집결하여 취지문 낭독을 한 후 유치 기원 시가행진(아이파크 정문 ~ 호명초등학교), 결의문 낭독, 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물패와 마칭밴드도 함께해 볼거리와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이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해 진행하여 그 의미가 있고,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신도시 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예천의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를 내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근일 강소의 한 절도범의 소행으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물건을 훔친 후 종이 4장에 편지를 써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말 것을 바라고 또 낙관에는‘어리석은 도적’이라고 써놓았 던 것이다. 얼마전 강소 상숙의 쇼우(가명) 가 저녁에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 차창 유리를 닫지 않은 채 집에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차에다 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갔다가 차안에 둔 일부 물건이 없어지고 차안에서 책을 찢어낸 종이 4장에 쓴 글을 발견했다.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당신의 물건을 훔쳐갑니다.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차창문이 닫기지 않은 것을 보고 당신의 물건을 훔쳤어요. 경찰에 신고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물건을 되찾으려면 2, 000원 현금을 준비해놓으세요. 만일 경찰에 신고하면 그 물건을 없애버리겠습니다...” 편지에는 피해자가 증건을 되돌려받는 시간, 지점과 방식까지 적혀있었다. 그리고 편지 마지막 낙관에는 ‘어리석은 도적’이라는 글까지 씌여 있었다. 그런데 낙관 아래에 “방금 말한 것을 고쳐야겠어요. 바로 나의 위챗을 추가해서 돈을 이체해주세요...”라고 보충해 씌여 있었다. 결국 쇼우는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
미국 국무부가 〈2018년 국가별 인권실태 보고서〉 중국 관련 부분에서 재차 중국의 인권상황을 질책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4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중국 인권상황을 공정하게 대하며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륙강은, 미국 보고서는 중국 관련 부분에서 왕년과 마찬가지로 의식형태 편견으로 가득 찼으며 사실을 외면하고 시비를 뒤섞으며 중국에 대해 여러가지 무단질책을 가했다면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고 이미 미국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시했다. 륙강은, 중국정부는 인권 보호와 촉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말했다. “새 중국이 창립된이래 특히 개혁개방 40년래 중국 인권사업은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인민은 이에 가장 발언권이 있으며 국제사회도 이를 다 알고 있다. 중국인민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을 따라 확고하게 전진하며 끊임없이 새 발전성과를 이룩할 것이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냉전사유와 의식형태 편견을 버리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 인권상황을 대하며 인권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멈추기 바란다. 우리는 미국이 자국내
한국 통일부는 12일, 대외에 2019년 업무계획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에 지속가능한 남북 관계를 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 통일부의 주요한 업무중의 하나는 지속적인 남북대화의 추진으로 조미 대화를 추동하며 남북 관계의 진일보 발전과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에 양호한 선순환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며 한국측은 또한 올해 한조 호상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반도의 비핵화 진척과 남북 관계 발전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관련 핵심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측은 남북간 철도 및 도로 연결공사 등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한조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프로젝트의 재가동을 계속 준비하며 아울러 반도의 신경제구상과 남북공동특구 건설 등 계획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그 외에도 올해 통일부의 중점업무에는 지속가능한 대조선 정책의 기반을 다지고 남북 관계 발전을 제도화하며 남북 관계 기록물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용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신화사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아트센터'에서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중국 전자영상협회 부회장과 가전협회 이사장 등과 같은 업계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삼성 'QLED 8K'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이정주 상무는 이 날 행사에서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5일 'QLED 8K'의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상하이 짱닝루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인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QLED 8K'존은 ▲8K의 압도적인 화질 ▲AI 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 TV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