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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파리협정 당사국총회 다음달 폴란드서 개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파리협정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세부 규칙을 논의한다.


이들 국가는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 2016년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 관련해 각 나라들이 단계적으로 줄일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방법, 검증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에선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 대표단 약 80명이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파리협정에 가입한 북한 측 대표단도 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 단일한 이행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과 개도국에 적응기간을 두고 유연성을 주자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어 타결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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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