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며칠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은 침수 피해가 심각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정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금 지급과 함께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의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관계 부처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크고, 복구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이 상당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과 경제적 어려움이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 또한 매우 크다. 따라서 정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심리 상담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피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방지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고장난 레코드처럼 수십 년 반복된 ‘고도제한 완화’ 구호를 이제 실행으로 바꾸겠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9월 11일 마곡안전체험관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변화와 김포공항에 대한 구체적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항공안전과 도시개발의 조화를 명시한 국제기준 변화에 맞춰, 실제 운항절차에 근거한 합리적 고도관리 체계를 마련해 주민 삶과 도시 잠재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 70년 만의 국제기준 개정, 안전과 개발의 균형 명문화 ICAO는 지난 8월 항공고도 관리 기준을 70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 기존 단일 기준인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장애물 금지표면(OFS)’과 ‘장애물 평가표면(OES)’으로 세분화해 필수 구역은 철저히 보호하되 불필요한 제한은 완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사용하지 않는 표면은 보호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역은 개발을 위해 해제할 수 있다”는 원칙이 개정서문에 명시됐다. 새로운 기준은 2030년 1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동작구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정기 평가해 시설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2023~2024년의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등용로 47)는 특히 사업단 운영 성과와 센터 운영 전문성,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1년 개관 이래 ▲환경관리 ▲카드배송 ▲자원순환 등 13개의 사업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미태리(MITALY) 노량진점’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2024년 4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했고, 같은 해 8월에는 숭실대점도 개소해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사업단도 기존 GS25(2개소)에서 올해 CU(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군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청소년 꿈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2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많은 학생뿐 아니라 관심있는 학부모까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청소년 꿈 멘토는 개그맨이자 샌드아트 작가인 임혁필씨가 출연하여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진솔한 인생 스토리가 결합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변화무쌍한 모래알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그 위에 덧입혀지는 작가의 이야기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혁필 멘토는 강연에서 “누구나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나지만 그 벽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을지 그 벽에 멋진 그림을 그릴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으며 실패의 경험은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그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꿈과 열정, 새로운 도전에 관한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장충남 군수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마을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정경로당 신축 사업은 2025년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화됐으며, 2025년 5월 착공돼 9월 1일 준공됐다. 지상 1층, 건축 면적 71.85㎡ 규모에 어르신 여가활동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에 준공된 송정 경로당은 안전을 고려한 설계와 최신 냉난방 시스템, 넓은 창문을 통한 자연채광, 쾌적한 환기 시설 등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 활동을 즐기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편안한 쉼터가 되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장소로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원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 서천호 의원 등과 면담을 하고 ‘남해형 농어촌 기본소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월 15만 원 가량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내년부터 인수감소 지역(5∼6곳)을 대상을 시범사업이 실시된 후 2028년부터 본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에 남해군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최근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고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관련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간에서도 노인회, 이통장협의회, 상공협의회, 농어업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추진연대’가 발족하는 등 군민들의 염원이 달아오르고 있고, 남해군과 남해군의회는 관련 조례 제정을 조율 중에 있다. 남해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 단계에 가까운 양자기술을 수요기관에 실증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양자 융합 및 전환 수요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양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자치단체가 직접 펀딩을 통해 참여하는 만큼 양자기술의 실증뿐만 아니라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양자·바이오 센싱솔루션 실증 및 컨설팅’을 주제로 참여한다. 초민감 양자 센싱 기술(단일광자검출기)을 활용해 체액에서 검출한 물질(바이오마커)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의료형 액체생검 솔루션으로 수요기관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고 성능을 평가해 최종적으로는 장비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소부장 기업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양자 기술 도입·확산 컨설팅을 제공해 양자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양자·바이오 융합 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추진 중인‘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i+) 집 드림(1.0대출)’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여 9월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환영·감사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행사로, 참전국 대표단과 주요 귀빈을 환영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파파로 사령관은 미군의 육·해·공군, 해병대, 우주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최고 지휘관으로, 군사적 영향력과 외교적 상징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유정복 시장이 평택미군기지 방문 시 직접 초청장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함께 자리해 참전용사와 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엔군사령관 겸 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 신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군·외교 고위 인사와 참전국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생활물류 지원정책인 ‘반값택배’ 사업이 도입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 7월부터 택배 지원금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하고 사업명을 ‘천원택배’로 변경해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활물류 지원정책이다.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물류 허브를 구축하고, 민간 택배사와 협력해 택배비를 천 원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제도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는 약 64만 건, 가입 업체 수는 6,600개에 달하며, 소상공인들은 건당 평균 2,500원의 배송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고 가격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제도 시행 전 대비 약 13.9% 증가하여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60개 역사로 사업을 확대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울산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여성 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여성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산시가 출연한 1억 원을 기반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 7년 이내 여성 대표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은 실제 대출을 취급하며, 시중 변동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여기에 여성 창업 특별우대금리 최대 1%를 추가 지원해 이자 부담을 줄인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운영자금을 최장 5년간 보증하며, 보증료율을 기존 연 1.0%에서 0.7%로 낮춘다. 또한 신용평점 제한을 완화하고 보증 심사를 간소화해 신청 문턱을 낮췄다. 울산시는 보증 재원을 마련해 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이번 대회는 옥천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간 소속감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옥천군 13개 대 의용소방대원과 가족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우수 의용소방대원 표창, 축사, 소방기술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신발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져 대원들의 화합과 웃음을 더했으며 우수팀에게는 부상이 수여됐다. 유영천 연합회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에 앞장서고,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이 재충전하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다른 제도 및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자립,활동 등 위기에 맞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 생활비 지원 8명, 자립을 위한 학원비 지원 2명,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활동비 지원 1명 총 11명에게 8,920천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10명에게 12,410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과 지원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기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함께 오는 9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대회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세레모니를 통해 앞으로의 의지를 새롭게 다진다. 이어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과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 오악사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기념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여섯 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요 발표는 ▲연속유산의 통합관리 제도와 운영체계(조두원 ICOMOS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고도 및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의 성과와 과제(이수정 유네스코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와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보내며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는 논산시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 구매 교환권을 기탁했다. 교환권은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되어, 입소자들에게 풍성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은 논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