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울산교육청 지피티(GPT)’를 6월부터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반복 업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교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산교육청GPT’는 챗지피티(chat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인공지능 업무 지원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 기능은 공문 초안, 보고서 초안, 보도자료 작성, 개조식 정리, 이미지 생성, 한국어 문장 교정, 외국어 문서 번역, 엑셀 함수 지원 등 모두 43가지이다. 특히 시각 자료 제작과 문서 요약 기능은 문서 작업 속도를 크게 단축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행정 실무자들이 ‘울산교육청 지피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중 부서 담당자 교육을 하고,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만족도 조사로 평가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2026년부터 본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시민안전 제고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1,750억 원으로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5조 1,568억 원에서 총 5조 3,31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881억 원과 국고보조금 325억 원, 내부유보금 282억 원 등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521억 원, 특별회계 22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회복과 태풍‧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울산의 미래를 위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산을 위한 ‘시민안전 사업’에 341억 원 편성 주요사업은 ▲산림재해 긴급대책비 77억 원, 산불피해복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작년에 이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지원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5월부터 월 2회 운영한다. 동구는 5월 27일 오전 11시 울산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자율운항 선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체험을 했다. 동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와 협약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시 참가접수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관내 학교, 유치원, 돌봄센터, 청소년 동아리 등)는 울산 동구 기획예산실 기획팀(052-20-303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기관과 적극 연계하여 올해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미래세대 교육과 돌봄을 중심으로 성장·발전하는 교육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가 청년 주도형 미래도시 조성에 나선다. 동구는 5월 27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 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청 청년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팀은 총괄팀, 협력팀, 청년미래추진단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총괄팀은 주무 부서인 경제정책과, 협력팀은 동구청 전 부서로, 사실상 동구청 전체가 TF팀에 참여하며, 청년미래추진단은 현재 동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관련 단체가 함께 한다. 청년주도형 미래도시 조성 TF는 청년 정책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 제시하고 중장기 추진 계획 수립,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구청과 지역 청년이 함께하며 올해 추진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TF팀은 청년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내고 사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욕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청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 김종훈 구청장과 울산 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5월 27일 오후 4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들어서는 동구 문현1길 15(구 메이퀸컨벤션웨딩홀)에서 함께하는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회의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기관과 상생하겠다는 의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현장 회의가 열린 옛 메이퀸컨벤션웨딩홀은 동구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한 학생 교육 체험 복합문화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이 한창인 장소로 동구와 시 교육청은 울산창의학생누리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울산 학생 창의누리관은 지난 2022년 7월 김종훈 동구청장 취임 당시 동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교육 협력 사업 추진 간담회 때 제안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82.5억 원을 들여 4층 규모로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하여 동구는 현 진행 사항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후 지난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북구는 올 여름 무더위쉼터 142곳을 지정하고, 그늘막 155개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내 노인시설, 도서관, 스마트 버스승장장 등 14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는 냉방비도 지원한다. 북구는 또 지난 18일부터 횡단보도 앞 등 폭염 대비 그늘막 운영도 시작했다. 북구는 올해 스마트그늘막 포함 27개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모두 155개의 그늘막을 운영, 횡단보도 이용자 등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다. 북구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폭염 대응 TF 운영에 들어가 폭염 재난 대비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이른 시기부터 이상고온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무더위쉼터나 그늘막 등의 관리와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제2시립노인복지관 입구 그늘막 신규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제1호 공식 홍보대사로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 선수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 울주갤러리에서 이순걸 군수, 설영우 선수와 부친 설호강씨, 천명재 에이전시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울주군은 이번 홍보대사 선정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선수는 지난 2월 울주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위촉된 공식 홍보대사다. 앞으로 울주군의 각종 정책과 문화·관광 등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주군 언양읍 출신인 설 선수는 울산HD 유소년팀과 울산대학교를 거쳐 2020년 울산HD에 입단했다. 2021년에는 제32회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23년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는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세르비아컵과 정규리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과학대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맞고’ 사업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해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졸 청년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맞고’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직업계고와 일반고를 포함한 지역고교생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우선 중점 사업으로 진학도 취업도 정하지 못한 채 졸업 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미결정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의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학이나 취업을 하지 않는 진로 미결정 비율은 21.9%로, 전국 평균(21.3%)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진행된 3학년 진로 희망 조사에서도 유사한 수치가 확인됐다. 프로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울산교육청 1층 중앙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열린 제주 교사 추모식에 참석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추모식은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울산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울산교사노동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추모 공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애도를 표할 수 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학생을 걱정하셨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천 교육감은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세상을 떠난 선생님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를 교육청 마당에 차리면서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라며 “서이초의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던 비극이 다시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제주 교사는 학생의 잦은 결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 가족에게서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힘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5급 이상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며, 2021년부터 기관장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매년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김혜란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는 서로에게 존중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동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직 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와 울산청맥외과의원은 26일 북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하지정맥류 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는 의료취약계층 중 하지정맥류 치료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울산청맥외과의원에 추천하고, 울산청맥외과의원은 해당 의료취약계층에 비급여 치료비를 포함한 하지정맥류 검진과 수술 등을 지원한다. 북구와 울산청맥외과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이 울산청맥외과의원에 방문한 경우 북구에 신고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청맥외과의원 강병완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질병으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이번 협약으로 북구 의료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5월 26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해당 장학금은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온누리상품권, 식품 상품권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어린이집이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수희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어린이집 원장, 이재형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보육 교직원, 4세 라움반 원아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5월 9일 열린 ‘부모 참여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 10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희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5단지 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전해준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는...’을 주제로 열린 올해 영화제는 총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화제 관람객들은 소고기국밥, 라면,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테너 우원석과 소프라노 이민희의 성악 공연, 뮤지컬 세레나데, 언양초등학교 합창단, 울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14회째 이어지며 울주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 구성된 3개의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외부전문가 심의를 거쳐 적합성과 타당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받으며 투명성 제고에 나섰다. 중구의회 26일 의원연구실에서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연구단체 대표 의원과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교육계를 대표해 울산행복학교 김희정 교감과 법조계 이주호 법무사, 언론계 울산제일일보 이상길 기자, 시민단체를 대표해 울산시민연대 이효상 회원, 전문분야를 대표해 울산테크노파크 유홍구 연구원 등 5명이 심의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심의위원회는 울산경상좌도병영성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와 공공배달앱운영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재환), 울산중구역사문화공간재생 연구회(대표의원 강혜순) 등 3개 연구단체의 향후 연구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주제별 적합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심의위원회는 각 연구단체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예산 운용 과정에 대한 사전 심의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