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숲 가꾸기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자원봉사단체 모집 완료 후 단체별 숲가꾸기 구간을 배정한다. 숲가꾸기 자원봉사단체는 5월 발대식을 열고, 단체별 배정받은 관리구간에 단체명 및 활동 의지를 담은 표지판을 설치한 후 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북구는 참여 단체간 협의회를 구성해 단체간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도 열어 우수단체를 표창할 계획이다. 참여단체를 대상으로는 숲가꾸기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부여한다. 북구는 2022년부터 기후위기 대응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울산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울산시계부터 호계 구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을 마쳤고, 올해 송정구간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기업과 단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민간 참여형 도시숲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단체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울산숲이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하도록 자원봉사단체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가 3월 1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이차전지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차전지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수립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춘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이차전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진행은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주요 내용 발표, 지원기관과 이차전지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이다.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에는 △울산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진단 △국내외 및 울산 관점 시사 △발전비전 및 목표 △발전계획 및 추진 내용 △이차전지 세부사업 재원 계획 등이 담겼다. 이어지는 의견 청취에서는 기업이 주도하는 울산시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더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김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우루과이 공직자 7명으로 구성된 우루과이 방문단이 3월 14일 울산수소도시 운영 현황과 주요 수소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살펴보고 배우기 위해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연구원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인 ‘우루과이 그린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혁신 활성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방문단이 울산시를 찾은 이유는 ‘세계 최고 수소도시’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학습해 고국 수소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방문 일정을 보면 오전에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공급 업체인 어프로티움 울산 2공장 방문,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되는 수소전기트램 시승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울산의 수소 기반 시설을 관리하는 통합안전운영관리센터, 태화강역 수소거점 견학, 수소연료전지로 열·전기를 공급하는 율동열병합발전소, 현대자동차 5공장 수소전기차 넥쏘 생산기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우루과이는 전력 발전의 98%(2019년 기준)를 재생에너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가 전공의 파업에 따른 진료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상진료인력 지원을 위해 8억 4,000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울산시는 울산대학병원에 의사보조자(PA, 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양성을 위한 긴급 예비비 8억 4,000만 원을 지원해 중중․응급 대응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2월 29일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는 지시를 했다. 이에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울산대병원은 장기화 되고 있는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다. 논의 결과 평소에도 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 진료지원 경험이 풍부하고, 병원진료 환경에 익숙해 전문의 등 의료진하고도 호흡도 잘 맞는 경력직 간호사를 의사보조자(PA) 간호사로 전환해 배치할 경우,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번 의사보조자(PA) 간호사 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10명이 참석해,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임차료 및 행사비 지원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문화예술 육성업종에는 화랑, 골동품점, 문화예술 실내공연장(영화상영관 제외),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이날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는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7곳 가운데 6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월 최대 30만 원, 3년 동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전시·공연 등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업체 18곳 가운데 13곳에 행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3월 문화의 거리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문화의 거리는 옛 울산초등학교~울산교 사거리 구간 490m, 울산동헌~동일당안경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3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옥류천 입구~안골체력장~동축사까지 한바퀴 순환 숲길 전체 2.9km의 구간에 대하여 등산로 정비, 동축사 차밭 및 쉼터 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으로 마골산, 옥류천의 천혜의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생태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방침이다. 향후 주민설명회,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마골산이 품은 옥류천 숲길은 단순한 등산로가 아닌 자연과 역사문화를 품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즐길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양읍 대안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기본설계를 마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울주경찰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대안리 일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기본설계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읍면별 범죄위험도 평가와 권역별 위험도 분석을 거쳐 셉테드(범죄예방)사업 대상지로 언양읍, 온양읍, 서생면, 온산읍을 선정했다. 지난해는 언양읍 동부리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온양읍 대안리 일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에 착수했다. 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소복소복 안심마을’을 조성한다. 마을 명칭의 유래인 소나무와 보를 합쳐 안심하는 마음이 소복소복 쌓인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밝은 색감과 미소를 연상시키는 로고를 이용해 어두운 공간의 분위기를 개선한다. 이를 위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 대응팀의 범죄데이터 분석을 거쳐 온양읍 대안리 중 범죄율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지난 2월 28일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이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 川前里 銘文과 岩刻畫)’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새롭게 국보 지정서가 교부됐다. 울산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 川前里 銘文과 岩刻畫)’ 국보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지난 1970년 12월 최초로 학계에 보고되어 1971년 보물로 가지정 됐으며, 같은 해 현지조사를 통해 1973년 국보로 지정됐다. 너비 9.5m 높이 2.7m 크기의 바위 면에 당시 신라 왕족의 행차를 기록한 글과 관직명, 조직체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명문(銘文)과 선사시대 이후 여러 시대의 모습을 담은 기하학적인 문양과 인물상, 동물상, 배, 가마행렬도 등의 그림이 있어, “각석(刻石)”이라는 명칭을 부여했으나, 해당 문화유산의 특징과 가치를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관계전문가 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심의를 거쳐 제작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시대 명문(銘文)에 대한 학술적 가치와 함께 선사시대 이후 문양과 생활상 등을 담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장생포문화창고에서 남구청 세외수입 업무담당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구는 세외수입업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으로 각종 과태료, 부담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업무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많은 민원을 상대하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을 위해 장생포 문화관광특구 현장체험활동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외수입담당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서 더욱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장생포복지문화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장생포1지구’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규 사업인 ‘장생포1지구’는 장생포동 34번지 일원 354필지(93,529㎡)가 대상이며, 측량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주민설명회 개최 후 토지소유자(토지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추진 동의를 얻어 4월 울산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현실의 불합리한 토지경계나 불규칙한 토지의 형상을 보다 더 반듯하게 만듦으로써 땅의 활용도 및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장생포1지구 지적재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야간시간에 운영하는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을 지난 12일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생업 등의 사유로 주간에 주로 운영되는 창업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집에서 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야간 창업 교육으로 당초에 교육인원을 각 과정 별 선착순 25명으로 예정했으나 신청이 쇄도하여 과정별 40명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창업하기와 전자책 출간하기 2개 강좌 각 4회 차로 12일부터 오는 5울 7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에 운영되며, 소자본 및 무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퇴직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창업교육을 개설해서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확대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양질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도담도담과 특색있는 아침늘봄을 운영한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순우리말로 울산형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명이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후로 학생들이 양질의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우선 울산교육청은 도담도담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사회‧정서 5영역 17개를 운영한다. 지난 2월 예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반영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너 전래 어디까지 놀아봤니, 인공지능(AI)으로 창작하는 융합 예술, 생각 주머니 길들이기, 악기야 놀자! 칼림바 연주, 스토리텔링 중심의 창작 미술’로 모두 5개를 운영한다. 체육 프로그램으로 ‘스텝 업! 신나는 케이팝(K-POP) 줄넘기, 키 성장과 함께하는 상상 술래잡기, 공놀이: 축구와 친해지기, 몸으로 표현하는 세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 수요조사에서 78.4%로 가장 인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8,600여 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지원했다. 가방 등에 부착하는 교통안전 반사경은 운전자 눈에 쉽게 띄어 안전운전을 유도해 학생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 용품이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부터 통학 중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사업은 해마다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학부모는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 92.4%, 사업 지속 필요성 94.9%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산교육청은 교통안전 반사경이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띄어 등하굣길 보행 중인 학생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교통안전 용품 지급 사업과 더불어 지자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교통안전 지도·교육, 홍보 활동 분야에도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결혼·출산·육아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혼·출산의 행복, 가족의 소중함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표현 △활기차고 양육 친화적인 울주군 이미지 연상 표현 △가족 형성의 행복한 미래와 가족 친화적 이미지 연상 표현 등이며, 20자 이내 슬로건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지역 발전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슬로건을 심사해 최우수 1명에게 100만원, 우수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 3명에게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5월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슬로건은 울주군 결혼·출산·육아 정책 홍보나 시책에 활용된다. 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지방재정공시 재정운용성과 분야 자체노력 세입확충 기준재정수입 반영액으로 인센티브 82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공개항목은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재정운용성과다. 이 중 재정운용성과 부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현황(세입확충)의 반영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지방세 체납액 축소, 경상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적극적 세원관리, 지방세 감면액 축소 항목으로 구성된다.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세입확충은 지자체의 건전재정 운영을 유도·촉진하기 위해 세입확충 자체노력의 정도를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입액에 반영한 것이다. 울주군은 올해 확보한 인센티브 82억원에 교부세 보정률 75%를 적용한 61억원을 보통교부세로 받게 된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내국세의 19.24% 중 97%를 지자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매해 일정 기준에 따라 지자체에 교부하는 일반재원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