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7월 24일 민·관 관광전문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202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의 현재 관광 인프라와 향후 권역별 관광인프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고성군에서 만든 관광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의논했다. 간담회에는 고성군, 고성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해설사, 관광두레 등 관광 전문가 및 관광조직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사례 비교를 통해 성공적인 관광정책의 핵심 조건으로 ‘지역 주민의 관광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으며, ‘관광의 진짜 경쟁력은 지역 주민’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지역 관광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이 형성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이미 가지고 있는 마동호국가습지, 독수리, 둠벙 등 천혜의 자연자원으로 생태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해안가를 따라 5개 권역 관광 인프라가 갖추어지면, 이를 활용한 관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과는 7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친환경인증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며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교육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싶은 신규 농업인 또는 친환경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은 후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농가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 정도의 집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령군친환경농업협회 진원배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친환경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약 잔류 허용 기준 △생산기록부 작성 요령 △사후관리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 정보가 전달됐다. 현재 고성군 친환경 농가는 총 561농가(무농약 109, 유기농 452), 재배면적 435.8ha(무농약 72.4ha, 유기농 363.4ha)이며 친환경농산물 인증 유효 기간은 1년, 의무 교육 인증 기간은 2년 1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시청 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세외수입관리위원회’ 출범 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기 창원시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전문가, 학계, 유관기관,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세외수입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방안과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창원시는 세외수입 운영·관리 효율화를 위해 ▲ 원가에 기반한 세외수입 요율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 및 인센티브 제공 등 3대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2025년 창원시 세외수입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시립 장사시설 사용료 현실화에 대한 원가분석 적정성 검토도 진행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의 주요 관광지들이 상반기 동안 큰 인기를 끌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거창을 찾은 관광객은 총 309만 1,10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창 9경’에는 100만 명에 가까운 발길이 이어지며 거창 관광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KT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월(23.5%)과 5월(15.3%)의 방문객 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 이는 설 연휴와 더불어 거창군 최초의 통합 봄축제인 ‘거창에 On 봄축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중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곳은 거창창포원으로, 상반기 동안 22만 1,940명이 다녀가 전년 대비 무려 55.6% 증가했다. 수년간 이어진 경관 조성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준비, 그리고 봄축제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창포원을 거창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9경’에는 상반기 동안 총 98만 5,531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8월 폭염의 절정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산업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홍보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민간사업장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노출되는 사업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체감온도 31℃ 이상에서 작업하는 현장을 중심으로 ▶시원한 물 충분한 제공 ▶에어컨, 산업용 선풍기 및 그늘막 설치 ▶휴게시설 및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냉각의류, 냉각조끼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 5대 기본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일사병, 의식저하 등 온열지환의 증상과 응급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사업주에게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에서의 작업 시 근로자들이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故 이성자 화백이 생전에 프랑스 아틀리에에서 사용하던 이젤을 화백의 고향 진주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이 이번에 기증 받은 이젤은 프랑스 남부 투레트(Tourrette)에 있는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은하수’에서 직접 사용하던 것으로, 화백의 예술혼과 창작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상징적 유품이다. 특히, 이번 기증은 2024년 진주시와 프랑스 투레트시가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교류를 위해 체결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 이후 이뤄진 실질적 협력의 결실로, 양 도시 간 문화적 연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후 조규일 시장은 투레트의 이성자 화백의 예술혼이 담긴 작업실 아틀리에를 방문했고, 이를 뜻깊게 생각한 유족인 큰아들 신용석씨가“어머니의 작업 도구를 어머니의 고향 진주에 전달하고 싶다”는 유품 기증 의사를 밝히며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참석 시 故 이성자 화백의 유족으로부터 이젤을 기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프랑스 투레트시의 협조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했으며, 축제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이 제전위원장에 위촉된 것을 비롯해 문화예술계와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38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자천 제전위원장은 진주 출신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과 산청엑스포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진흥에 기여한 바 있어,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되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제전위원회는 축제가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과 협력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무빙(Moving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고향사랑의 시작, 스포츠로 빛나다’의 모금을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계절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잡은 고성군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지정기부제’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고성군 스포츠산업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마련했다. 모금액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 5천만 원 목표… 2026년 4월까지 모금 고성군은 올 초부터 아이디어 공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본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모금 목표액은 5,000만 원, 모금기간은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기부는‘고향사랑e음플랫폼에서 플랫폼에서 지정기부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위한 전략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7월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장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및 대응 현황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읍면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부서 간 협력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관리과와 관련 부서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 및 대응 조치 상황이 보고됐으며, 읍면장들에게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힘써줄 것이 요청됐다. 이와 함께 농지이용실태조사 홍보 등 부서별 협조·홍보사항과 각 읍면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이 공유되며 현장의 행정성과와 과제들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상근 군수는 “재난 상황은 속도와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읍면이야말로 가장 먼저 대응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을 만나는 행정의 최일선”이라며, “읍면장이 지역의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가로서,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이번 연석회의가 단순한 행정 점검을 넘어서, 실제 재난 대응을 바탕으로 읍면 단위 행정의 대응력을 돌아보고, 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이 여름철 반복되는 침수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심 침수예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의 불안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송학지구와 배둔지구가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송학지구는 공정률 70%, 배둔지구는 착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들어섰다. 한편 지난 2017년 완료된 수남지구 일대는 준공 이후 침수 제로를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함과 더불어 상습 침수지역에 백세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 관광거점으로 변모한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선례를 발판 삼아 송학·배둔지구 침수예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침수 걱정 없는 안전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 밝혔다. ▶ 송학지구, 공정율 70%로 2026년 완공 목표 송학지구 침수예방사업이 추진되는 고성읍 송학·동외·서외·교사 일원은 집중호우 시 송학천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던 지역이다. 군은 이를 근본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의령군은 호우피해가 큰 대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대의면에는 513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 이번 집중호우 및 양천의 범람으로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 이상이 물에 잠겼고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집중됐다. 특히 지역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오태완 군수는 24일 의령군 대의면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추가 선포해 줄 것을 당국에 건의했다. 지난 21일 박완수 도지사 역시 피해가 심각한 의령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 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의령군 대의면 잠정 피해액은 59.72억원으로 특별재난지역 기준 피해액(읍·면기준) 10.25억원을 훨씬 웃돌았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행정안전부 관계 공무원들의 사전 현장조사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군·구 단위 외에 읍·면·동 단위로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의면민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7월 24일, 재외합천향우회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폭우 피해 긴급 모금으로 700만 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창원, 거제 등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 이선건 회장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향 합천을 돕기 위한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향우회원 35명이 직접 합천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되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진흙 제거, 폐기물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향우들은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건 재외합천향우회장은 “고향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되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외 향우들의 온정 어린 기부와 복구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기부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나 사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거창군은 실효성 있는 성평등 행정 구현을 위해 전부서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왔다. 특히 ▲육아돌봄 관련 정책에서 남성과 여성의 다양한 요구를 균형있게 반영하고, ▲공공시설 내 화장실보행로 등 이용 편의성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해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형 여성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군민 생활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효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대면 교육과 사례 중심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정례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실무 중심의 성별영향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2년 연속 사업 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길곡면 증산리의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132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침수 고춧대 정리, 배지 정비, 잔해 제거 등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농가에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몸을 아끼지 않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5870부대의 신속한 대민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5. 1.~5. 15.)을 통해 총 5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중위소득 70% 이하 저소득층 학생의 참여 비율을 높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11박 12일간 진행되며, 병원, 공항, 영화관 등 다양한 일상 상황을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회화를 배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영어 수업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은 실용 영어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