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3일 부북면 산불 피해 복구 현장, 산외면 건강아카데미 교실 등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먼저 부북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2022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4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해 소실된 약 660ha의 산림 복구 상황을 살폈다. 시는 2023년부터 편백과 고로쇠 묘목 40만 본을 심어 1차 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안 시장은 도시계획과 연계한 산불 피해지의 지속 가능한 복구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이 체계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산외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쾌지나 건강하세 보건지소·진료소 건강아카데미’수업 현장을 둘러봤다. 참여 어르신들과 강사를 만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보건·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 및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고독사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의했다. 이익중 읍면동협의체 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의 파수꾼으로서 읍면동협의체가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읍면동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오늘 교육이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밀양시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3일 오후 3시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재구향우회, 농·축협 조합장들, 관내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도시 진출을 기념했다. 행사는 개장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직매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월성동 삼정그린코아카운티 상가 내 약 85평 규모로 농가작업장과 판매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80여 농가 216품목(농축산물 120, 가공품 96)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열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 및 가공품은 판매금액의 10% 취급수수료가 부과되며, 합천군 관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사전교육 수료 후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한 농산물에 한해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다. 특히,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은 도농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면서 대구시민에게 건강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2일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변광용 시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변 시장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와 지역 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3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충혼탑을 참배한 뒤 거제시청으로 출근해 취임선서문에 서명하고, 약 5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전달받아 서명했다. 변 시장은 “거제의 민생 경제가 절박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민생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오직 거제시민만 바라보면서 전심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후 옥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거제시의회를 방문해 신금자 의장 및 의장단과 만나 어려운 지역 경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고현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의 체감 경기에 대해 경청하고 거제 경제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토지 지목을 실제 현황과 일치시키는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에 주택, 창고 등을 건축해 형질변경이 완료됐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인 토지이다.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지 이외의 용도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는 토지의 경우에는 농지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이 가능하다. 시는 경상남도 토지정보과와 협업을 통해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자료를 제공받고,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과 자체 공간정보시스템 그리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364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대상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 신청하면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공부상의 지목이 달라 소유권이전 및 재산권행사에 대한 어려움 해소는 물론 재산가치 상승 및 토지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52년만의 재산권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023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수동면 금호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금호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수동면 금호마을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28.5억 원, 지방비 28.5억 원)을 투입해, 낙후된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효율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 재정비가 이루어진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폐축사를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정원 및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재생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금호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끌어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호마을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장학회는 4월 3일 흙포크농장 이병영 대표가 300만 원, 마천 원방장학회 신평수 이사장과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 신광식 회장이 각각 100만 원의 소중한 장학금을 잇따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양돈 축사를 운영하는 흙포크농장 이병영 대표가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아버지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나눔의 가치와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천 원방장학회 신평수 이사장과 마천 초·중학교 총동문회 신광식 회장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교육은 곧 지역의 미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꿈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보내주시는 소중한 정성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등불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군민과 출향인, 기업체 등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면 지역 27개 마을에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279명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동무’ 사업은 면 지역 마을 어르신들이 걷기 동아리를 결성한 뒤, 만보기 등을 활용해 시기별 연 3회 챌린지(60일간 24만 보, 하루 4천 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보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율이 증가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60~70대 어르신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동기를 부여하며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한 노후와 질병 예방을 위해 꾸준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라며 “걷기동무을 통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신체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수명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팀의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2일 이상근 군수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고성군의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백찬문 대외협력관, 신용락 고성군야구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야구팀의 전지훈련지로서 고성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현재 리모델링 중인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을 전지훈련팀의 숙박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설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해 훈련팀 유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는 훈련팀의 회복 및 웰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실내야구연습장은 기후에 구애받지 않는 훈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고성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아우르는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4월 3일 삼산면 LH 공공임대주택(삼산아이토피아)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전제동 고성교육장, 임도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심유미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과 삼산면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 공공임대주택 ‘삼산아이토피아’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은 고성군과 경상남도, LH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된 삼산초 작은학교 살리기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입주민들을 환영하기 위한 행사로 △입주민들을 축하하는 삼산초 학생들의 난타 공연 △사업 추진에 공헌한 학생모심 실무협의회 회장 등에게 감사패 수여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산초 공공임대주택 ‘삼산아이토피아’는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거와 교육을 함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투입된 총사업비 25억여 원 중 LH가 80% 이상을 부담하여 진행됐다. 2023년 11월 착공 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미수해양공원에서 집결해 미수해안로를 걸으며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통영항에 다가오는 봄을 한껏 느꼈다. 또한 어르신 건강을 챙기는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건강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관내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단체로 참여해 행사장 내 노래·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으며, 통영시 보건소 소속 걷기지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올바른 걷기와 안전을 살폈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3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인사, 안건 토의,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추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4회 논개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등 주요현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얼마 전 산청 산불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있었다.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봄철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가 계속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장 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세계를 주도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 시내버스 4개사(가야IBS, 동부교통, 김해BUS, 태영고속)가 오는 5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김해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10월부터 9차례에 걸쳐 이뤄진 2025년 임금‧단체협상을 위한 노사교섭이 난항을 겪자 운수노조는 지난 3월 19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으며 2차 조정이 이뤄지는 4일까지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5일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했다. 이에 김해시는 ▲전세버스 50대를 투입해 15개 임시노선을 무료로 운행하고 ▲경전철 운행 횟수를 일별 12회 증회하는 것을 비롯해 ▲관내 전 아파트 안내방송과 버스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파업에 대비하고 있다. 김해시에 따르면 노사 임금협상 과정에서 운수 4사는 전 노선 김해시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는 전제로 사측 안 제시 없이 노조측 제시안인 통상임금 적용과 전년도 창원시 인상분 월 26만5,500원을 일방적으로 통보해 왔으며 김해시는 지난 3월 31일 1차 조정위원회 참석 이후 지난 1일 사측에 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일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청년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가 모집한 위원 17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한 공식 조직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며, 신규 위원 17명을 포함해 현재 총 4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발굴을 위해 이번 정기회에서 문화·복지, 주거·일자리, 참여·소통 총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시는 청년인구 증가와 청년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올해 7개 분야 22개의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실효성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청년 정책 5개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할 청년행복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청명·한식 기간 공무원 담당구역 지정 및 배치, 산불감시원 및 이장단 산불 예방 활동 강화, 입산 금지 주민 홍보 철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산불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또 지난 21일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황과 조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산불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 복구와 군민 일상 회복을 위해 힘써 달라”며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진화인 만큼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산림연접지에서 소각 행위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