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 이장가족과 기관단체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이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기념식, 화합한마당 행사로 나뉘어 하루종일 다채롭게 진행됐다. 윷놀이, 투호경기 등 체육 경기에서는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속감과 결속력을 한층 다졌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이장 26명에게 △국회의원 표창 △도지사 표창 △군수 표창 △군의장 표창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시간에는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경품이 걸린 추첨 이벤트는 소소한 기쁨을 주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송강훈 거창군이장연합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이장님들이 하나로 뭉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 마을이 모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은 군 대표 피서지인 ‘송림공원 물놀이장’이 올여름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열띤 성원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비록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이는 물놀이장 개장 초기 이어진 호우로 인한 영향이며, 비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더위를 피해 찾아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시설물 외에도 벤치, 빈백, 그늘막 등 편의·안전시설을 추가로 확충하여 주민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공간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해 매년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이용객이 “내년에도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하동군은 안전사고 없는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환경정비 ▲상시 안전요원 배치 ▲방역·위생 관리 강화 등 철저한 관리에 힘쓴 결과,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2일 11시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400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머니(Money),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당일 같은 장소에서 여성일자리박람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김해 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여성 창업가 6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해시여성센터 주관 ‘명랑가족 운동회’, ‘아빠랑 캠핑가자’, 김해아동문학회 ‘공감 양성평등 문학세상 시화전’, 김해성폭력상담소 ‘상황심리극 마주보기’ 등이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자 양성평등기금 조성 25주년을 맞아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양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캐릭터 ‘토더기’가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은 정부 부처,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활용하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활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토더기’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시상된 캐릭터들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자체 ·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정부/지자체 캐릭터’ 부문에 토더기를 출품하여 예선을 통과했으며, 광역지자체 3곳 및 기초지자체 7곳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본선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8.1.~8.20.)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는 토더기가 총 12만 9천여 표 중 최고 득표인 25,453표를 얻어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대중 선호도를 입증했다. 토더기는 금관가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9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남해군 자원활용 식품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농·수산 자원을 활용한 식품 가공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연구원,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국립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남해군 식품 가공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남해군 식품산업의 현황과 활용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수산식품산업 육성 방향,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사례, 자원 상품성 강화전략 등 네 가지 주제발표를 비롯해 종합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박종건 전략사업단장이 남해군 식품자원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보물섬 에코푸드 공작소 조성과 연계산업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서 채동렬 경남연구원 박사는 수산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원체계 필요성을 제시하며, 어업·어촌과 연계한 산업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또한 한진수 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1일 오후 신도시 취수장과 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최근 낙동강 일대 녹조 발생에 따른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최근 낙동강 녹조 현상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수원부터 정수 과정까지 전 단계의 안전성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함께 체계적인 수질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여름철 녹조로부터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나섰다. 나동연 시장은 “녹조 현상은 자연현상으로도 볼 수 있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수질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수처리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양산시 취·정수장에서는 지난 5~6월 녹조 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제시채육회는 지난 8월 3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개 클럽이 참가해 6급수(S, A, B, C, D, 초심)로 나뉘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장인 김환중 회장을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도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신현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연초클럽, 3위는 삼성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환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족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시민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서천호 국회의원과 경남도, 사천시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진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 20명을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 좌장은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이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기능 재편 방안',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웅이 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대학교 교수, 김운종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사천공항은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이자 남해안 관광과 산업 물류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으로, 국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글로컬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선정이 창원시와 지역사회의 미래 혁신을 이끌 중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컬랩 사업은 ‘방위산업과 인공지능(AI)’이라는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 분야를 기반으로, 향후 9년간 3단계에 걸쳐 장기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국립창원대학 내 연구소를 미래 혁신의 플랫폼으로 삼아 ▲ 기초연구를 통한 혁신적 성과 창출 ▲ 핵심 연구인력 양성 ▲ 지역 내 연구 생태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 143억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다각도의 연구와 지원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글로컬랩 사업을 통해 국가 및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과 AI 분야가 결합된 방산 설계·제조·평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역 내 혁신 성장과 기업 지원, 창원만의 특화 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기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공무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조회에 앞서 ‘낭만아재’ 밴드의 공연으로 가을 감성을 더했으며, 필리핀 푸라시 파견공무원인 널린 발고스씨의 연수 소감 발표와 김현태 도시건축과장의 대동리 회전교차로 경관개선사업 주제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과 공감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5년 정부 모범 공무원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회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 개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125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등을 언급하며,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비상근무가 잦았던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9월에는 거창한마당대축제와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 등 주요 행사가 집중된 만큼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거창군도 아열대 기후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20회 수려한합천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학축구를 이끌어갈 60개팀, 2,500여명이 참가해 ‘죽죽장군기’(30개 팀)와 ‘황가람기’(30개 팀)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30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한남대(감독 박규선)가 호남대(감독 김인수)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수상자로 최우수선수상에 한남대 홍석현 선수, 우수선수상에 호남대 강승호 선수, 득점상에 한남대 조우령 선수, 도움상에 한남대 이형주 선수, 수비상에 한남대 김연수 선수, GK상에 한남대 황준모 선수, 영플레이어상에 호남대 윤성목 선수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도자상에 한남대 박규선 감독과 김평진 코치, 차원호 GK코치, 우수지도자상에는 호남대 김인수 감독과 박현범 코치가 수상했다. 그리고 31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황가람기’ 결승전에는 단국대(감독 박종관)가 광주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 수여, 군수 훈시 및 직원 격려,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 표창 1건, 2025년 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 표창 2건 등 총 3건을 수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흐름에 맞춘 사업 계획 및 예산 편성을 강조했고, “행정 업무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여러 부서가 함께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졌다. 부서 간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각종 복합 업무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9월 18일 개막하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위원회와 소통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함양사랑상품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우리군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하여 축제도 즐기고, 기부도 하며 특별한 혜택을 누릴 기회로 마련됐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6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된 ‘진주 국가유산 야행’은 ‘화력(火力)조선, 진주성 총통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화포 무기인 ‘총통’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람객들에게는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1448년에 편찬한 세종실록과 성종실록, 용원필비 등에 기록돼 있는 총통은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해 화살이나 탄환을 발사하는 무기로써 화약의 중량, 탄환의 수, 사정거리에 따라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등으로 나뉘며 천자문의 순서에 따라 이름 붙여졌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주제인 ‘화력(火力)조선, 진주성 총통의 기억’에 맞춰 공군 의장대의 화려한 의장 시범공연과 함께 병마절도사가 진주성을 지켜낸 조선의 신무기 총통을 발사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방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 동안'7.16~20 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 및 군청 지원 시설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3개반을 운영하며 총사업비 80억 6600만원, 246건에 대해 추진한다. 이번 합동설계반이 설계하는 사업은 국비, 도비를 지원받는 지원복구 사업과는 달리 군비 100%인 자력복구 사업으로 합동설계반의 자체 설계로 설계용역비 5억 9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설계 추진으로 보다 빠른 복구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합천군의 예산 절감과 더불어 설계부터 착공, 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당 공무원이 진행함으로써 주민 의견의 적극 수렴, 과다한 설계 예방 등 신뢰와 책임있는 건설 행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미래의 합천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의 기술 습득 및 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