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최근 2년 이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 보훈가족, 독거노인 가구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7800만 원을 확보하고, 3000만 원 상당 설 명절 기탁 물품을 더해 오는 2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을 위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8개소 및 어려운 가정 1,738가구에 백미, 세제, 기저귀, 샴푸 등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 과일 등을 전달한다. 또한, 남해군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행복나눔주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온정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정이 넘치는 공동체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5일 오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제327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존과 화합의 길을 걸어가자”라며 노사화합의 길을 제시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정세가 어렵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 지역에서도 편 가르지 않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공존과 화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경영계와 노동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박 지사는 ‘2025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경남도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도민들에게 다가갈 복지와 안전, 문화, 산업,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 모든 도민이 공정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복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임을 전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을사년 청사(靑巳)의 해를 맞이해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사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미소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된 14명의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2025년 1년 동안의 근무 및 활동 계획 등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서류· 면접 심사, 신규양성교육, 현장수습 등의 과정을 거쳐 2명의 새내기 문화관광해설사를 추가로 선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과학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매월 3회 항공산업관광투어에 동행해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의 매력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 매장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 상태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상태 △가스 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권고하여 위험 요소 제거를 지속해서 계도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평일 낮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적극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금연 클리닉’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거창군 보건소 1층 금연 클리닉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클리닉에서는 금연 상담과 교육을 기본으로 니코틴 측정검사, 금연으로 인한 비만 관리 등 방문 회차별 지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 욕구를 줄여주는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하며 6개월간 1:1 맞춤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돕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장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금연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금연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암 환자 가정, 만성질환자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암 환자 원격진료,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복약지도, 계절별(폭염, 한파)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환자건강주치의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암센터(경상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연계하여 암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거창군은 의료취약계층 1,640여 명을 대상으로 4,728회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대상자 337명을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상담 복약지도,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5일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하여 무빙워크 등 시설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관계부서 직원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눈썰매장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 등 근로자들은 연말연시와 방학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안전 울타리 확인과 무빙워크 이용 안내, 이용도로 제설작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1월 12일 기준) 16,550명이 방문하며 겨울철 인기 눈썰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고 있다”라며 “명승 수승대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이자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잘 챙기면서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함양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새해 활동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환석 경남적십자사 사무처장, 김귀덕 경남적십자사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적십자사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표창장 및 선임장 수여 ▲인사말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이영미 함양지구협의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인도주의와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신 모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적십자 봉사원이라는 자긍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의 따뜻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고성군이 2025 새해를 맞아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 △군민생활·세재 △복지·보건 △여성·가족·보육 △ 문화·체육 △농림·축산·수산 등 5개 분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군민생활·세재 분야 먼저 올해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대규모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인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어줄 정책들도 눈에 띈다.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위해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과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경남패스)’가 대표적인 정책이다. 다자녀 양육용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고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자에 대한 감면세 한도를 늘리는 등 군민들의 세재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도 시행된다. 복지·보건 분야 복지와 보건 분야에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월 14일 지역현안 청취를 통한 도정 운영 반영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2023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졌다. 청소년센터“온”에서 개최된 ‘도민 상생토크’에서는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정,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정에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고성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스포츠빌리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동계전지훈련 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스포츠산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스포츠타운이 경남의 대표적인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자리가 “경남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15일 오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며 탐방객 지원 및 산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칠선계곡, 삼정산, 와불산 등 지리산 권역 탐방로의 안전 산행 지원과 함양군의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참여자 10만 명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종식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로 상시 개방 준비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속 가능한 탐방로 이용을 위한 공원자원 보전에 대한 협력 ▲탐방객의 안전 산행을 위한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관리(칠선계곡, 삼정산, 와불산 등)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협력 등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칠선계곡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삼정산과 와불산의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해 1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함양을 방문하게 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2025년 새해에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진 군수는 지난 14일 오후 휴천면 지역 ▲산두 마을만들기 사업 ▲대포마을 정자보수 사업 ▲송전리 다듬이회 지원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건강 휴게 공간 조성, 담장 및 배수로 정비를 마무리한 호산리 산두마을을 방문하여 하천제방 높이 조정, 물푸레나무 방역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마을 쉼터인 정자를 보수해 경관을 개선한 대포마을에서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휴천초 폐교 활용, 스마트농장 활성화, 돈사악취 제거, 마을버스 노선편입 등 당면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마지막으로 제5회 경주 전국실버국악경연대회 금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송전리 다듬이회를 찾아 함양군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더불어 엄천강 일원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진병영 군수는 “매주 실시하고 있는 현장행정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양산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7일 물금읍을 시작으로 15일 삼성동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일정 동안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 간담회마다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순회간담회장은 담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거론되지 못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별도 접수받아 검토 처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여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 나동연 시장이 명쾌한 해결방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2025년 읍면정 보고회’를 열며 본격적인 새해맞이 읍면 순회를 시작했다. 하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읍면정 보고회는 군정 업무보고, 읍면정 업무보고, 군민과 대화 순서로 진행되며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보고회 일정은 13일 적량·횡천을 시작으로 14일 하동읍·금남, 15일 양보·고전, 16일 북천·옥종 17일 악양·화개, 20일 청암, 21일 진교, 22일 금성으로 이어진다. 하승철 군수는 주민들에게 민선8기 성과와 함께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미래도시 발전계획’, ‘예쁜 거리 조성사업’ 등 2025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군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형식적인 문답을 넘어 지난해 ‘이동군수실’을 통해 청취한 군민들의 구체적인 건의 사항과, 그에 따른 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내실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하 군수는 “군민들에게 군·면정 전반을 상세히 설명하고, 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와 전북 완주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양호 유역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양호 상류지역의 대단위 딸기 시설재배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양액(廢養液)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폐양액 처리시설을 확대하고, 국립원예원은 그동안 연구·축적된 폐양액의 재사용·재활용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며 기술 제안도 함께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7개 시군 90만 명의 식수원이자 수달 등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인 진양호의 오염을 줄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양액의 재활용을 통해 농민들의 비료 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와 국립원예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성공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