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연두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군정 운영에 있어 군민 중심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를 확대하며,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 밀양종합운동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TBM 실시 현장 및 밀양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 전 위험성 사전점검 회의(TBM)를 실시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과 함께 동절기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저체온증, 동상 등“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귀덮개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이며, 이번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밀양시 종사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사용자 위원 5명과 정유석 밀양시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 외 근로자 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산업 안전 보건 주요 추진계획 보고, 종사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2025년 밀양시 산업 안전 보건 관리계획 심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업재해 예방은 보호구 착용 등 종사자와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모든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들과 인허가 업무 처리를 경험한 민원인 및 관련 업체 1,100여 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밀양시의 의지를 담아, 직원들에게는 청렴한 직무 수행을 강조하고, 민원인에게는 적극적인 청렴 실천 협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서 안병구 시장은“청렴과 공정성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시장 역시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악습과 온정주의를 끊어내어 신뢰받는 공직사회, 청렴한 밀양을 만들어 가도록 쉬지 않고 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는“특권과 불공정을 과감히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밀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설에도 선물보다는 따뜻한 덕담 한마디를 주고받는 건전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서한문 발송과 함께 설 명절 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 천령문화제위원회는 1월 20일 진병영 함양군수, 이창구 위원장, 축제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제63회 천령문화제 운영 실적과 결산보고, 제64회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함양군의 대표 축제로, 이 축제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양의 문화와 예술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함양군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4회를 맞이하는 천령문화제는 오는 2월 임시총회를 통해 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이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한국남부발전(주)과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은 옥종면 종화리·두양리 일원에 양수발전소(700MW, 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2025년 산업부의 제11차 전력수급계획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수발전은 남는 전력으로 하부저수지의 물을 상부저수지로 끌어올린 뒤 물을 다시 떨어뜨려 전기를 얻는 발전 방식으로, 발전 시 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기후 위기를 맞은 현시대에 적합한 전원이다. 양수발전소 유치 효과로는 △특별지원금 등 783억 원 확보(건설 8년, 운영 50년간) △상주직원으로 인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 등이 예상된다. 또한, 옥종면의 특산품인 딸기와 저수지를 연계하여 하동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탄소배출 등 오염원이 없는 양수발전소를 유치하여 주민들에게는 활력이, 방문객들에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명절 군민들이 물가 부담은 덜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장바구니가 풍성한 명절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공공서비스 공백 없이 평안한 명절 등 4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10개 대책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편성해 공무원 200여 명을 비상근무에 투입,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기존대로 24시간 운영한다. 또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 30곳에 대한 운영 현황을 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에 게시하고 공공기관, 의료기관, 약국 등에 안내문을 부착해 홍보한다. 다음달 16일까지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으로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한다.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단속하고 산청·덕산·단성 시장 및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추진한다. 이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 이후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는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국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4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 순위가 매겨졌다. 행안부 장관 표창은 553개 평가대상 기관 중 진주시를 포함, 20개 기관에만 수여됐다. 진주시는 사전정보 등록 및 충실성, 원문공개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64점을 획득했다. 이는 기초지자체 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으로 의생명·의료기기 특화분야 고도화를 위한 강소특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단계 사업은 백병원 의료 현장의 아이디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발굴·기업매칭 → 기술창업·사업화 → 기업성장지원’ 체계 아래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임상현장연계 지원, 병원 구매조건부 사업 활성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이 강소특구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한다. 강소특구 사업은 특구 내 연구성과의 사업화, 창업 지원을 통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지역 주도 혁신 클러스터 육성이 목표다. 김해시는 지난 2019년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특구 1단계 사업으로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 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이 지족 어촌계와 협력해 죽방렴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원형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해군 지족해협에 있는 죽방렴은 2010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명승 제71호’로 지정되었고, 2015년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됐다. 또한 2019년 전통어로방식인 어살이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38-1호로 지정되면서 보존 가치성을 인정받았다. 죽방렴은 국가 지정 명승에 이어 어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유일한 사례로, 현재는 지족해협에 23기가 운영되고 있다. 지족어촌계는 전통소재인 참나무와 대나무를 활용해 죽방렴 1기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한편, 전통제작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족어촌계는 역사적 지식과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복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는 역할 뿐 아니라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죽방렴이란 명칭은 참나무 말목과 말목 사이에 대나무를 주재료로 이용하여 발처럼 엮어 고기를 잡는다는 의미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날 조 군수는 신해근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 회장,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을 둘러봤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생투어에 나선 조근제 군수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 변동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1월 한 달 동안 모바일(제로페이) 함안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류(종이)형과 카드형은 통합 구매한도 20만원, 할인율 10%로 유지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직접 함안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고, 이를 통해 지역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방위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39사단 함양산청거창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 전달과 함께 한파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강 관리도 당부하면서 곧 있을 혹한기 훈련을 앞둔 장병들의 사기를 한층 더 진작시켰다. 또 함양군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상품권을 전달하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복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장병, 사회복무요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0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지역업체 보호와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정비와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지역 건설업계와 설계·조달업체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지적하며, “최근 도내 중견 건설업체까지 법정관리 신청을 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조례와 기준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보완을 통해 시군에도 적극 전파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남의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업체 보호 대책이 타 시도에 비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남도가 앞장서서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연휴 대비 대책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설 명절 기간 동안의 의료·재해·치안·교통 대책을 비롯해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지시하며,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분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의 핵심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 군수는 우선 “그동안 늘 곁에서 힘을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취임식 때 약속했던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동안의 시간이 정말 값지고 의미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군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희망과 변화의 씨앗을 틔우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진 군수는 2024년 함양군의 주요 성과로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전환 ▲12년 만의 공공도서관 이전 확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 최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무분별한 매립과 개발로 시민과 멀어져 온 마산만을 서로 다시 이어 시민이 향유하는 바다로 되돌리기 위해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을 선언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만 바닷가 가치회복 선언에 앞서, 바다의 기능을 토대로 마산만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홍남표 시장은 “바다는 해양자원의 보고이자 물류기능과 휴양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마산만의 경우 지난 100년간 무분별한 난개발 후유증으로 바다로의 접근성과 바닷가의 연결성이 사라져 휴양기능이 희생됐다. 그 결과 마산은 ‘바다는 있지만 바닷가는 없는 도시’로 전락하고 말았다” 며 마산만 바닷가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접근성과 연결성을 높여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바다 복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 항만도시의 사례를 들며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과 독일 하펜시트의 경우 인위적으로 해안길을 조성하고 바닷가 주변에 문화 및 레저 시설을 집적시켜 바다로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은 공공, 민간, 비영리단체가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