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왔다. 해당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실태조사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 그리고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 2개 지표에 대한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합천군은 군 지역에서 우수(2위)를 차지하며,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 교통도시 합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가 5월 개최한 체육행사와 진주논개제 현장 곳곳에는 분주히 움직이는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다.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진주논개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총 23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진주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장과 문화행사장 곳곳에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하여 “다시 진주를 찾고 싶다”는 깊은 인상을 남겼고, 행사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사전 교육도 큰 힘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1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안전교육과 발대식이 함께 열렸다. “함께하는 봉사, 지켜야 할 안전”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위기 상황 대응과 사고 예방 중심으로 구성되어, 봉사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교육전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행사 지원 △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전학)일로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전학)하는 아동이다. 단 경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물품 구입비 지원사업’, 산청군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전입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 ‘행복성장 지원사업’ 등 타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유사한 지원금을 받는 경우 감액 또는 제외된다. 지원은 1인당 50만원 상당 산청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신청은 보호자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정주 여건 개선과 전입 유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확대·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관계 부처 및 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태부 회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황태부 회장은 진주상공회의소 허성두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NH농협은행 김성수 사천시지부장과 사천교육지원청 배경환 교육장을 지목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가 학교 통학로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12일 조규일 시장이 삼현여중 정문 앞 통학로 개선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교통 혼잡 해소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개선 조치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과 출퇴근 차량들로 인해 혼잡한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진주시 교통행정과와 도로과가 나서 도로 환경을 다각도로 개선했다. 먼저, 삼현여중 정문 양편에 설치된 노상주차 구역을 정비하고 안전지대와 탄력봉을 설치하여 불법 주정차를 방지는 물론 학생들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삼현여중에서 삼현여고까지의 양쪽 인도를 재정비하고, 양 학교 사이 도로의 한쪽 편 주차선을 지우고 볼라드를 설치하여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의 인도 침범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등하교길을 마련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을 계기로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지난 9일, 대전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거제시청씨름단 이연우 선수가 매화급(60kg 이하급)에서 장사에 등극하며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급(80kg 이하급)에 출전한 김다혜 선수 또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거제시청씨름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연우 선수는 씨름선수 출신인 부친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모래판에서 자랐으며, 1991년생으로 거제시청씨름단 내 최연장자이다. 선수로서 한 걸음씩 마무리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이번 우승은 더욱 값진 성과로 남게 됐다. 그는 “나 자신과 싸운 시간이 길었지만, 끝까지 버텨온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믿고 응원해준 가족과 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지난 해 이다현 선수의 이적 이후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던 거제시청씨름단에 새로운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연우 선수의 장사 등극과 김다혜 선수의 활약은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5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 창원시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국제 테니스 대회로, 200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등 총 12개국에서 선수 110여 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40여 명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식과 복식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3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정우솽(중국, 270위), 호소기 사쿠라(일본, 349위) 등 해외 유망 선수들과 함께 백다연(농협, 299위), 박소현(강원도청, 307위) 등 세계 랭킹 200~300위권의 국내 주요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5월 1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5월 18일 결승전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하기 딱 좋은 ‘나인’데”를 지난 5월 9일 국산경로당에서 실시했다. “건강하기 딱 좋은 ‘나인’데”는 사계절 프로젝트로 각 계절별 테마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건강백세운동교실과 연계하여 매주 2회 건강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참여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하청면 보건지소의 김동한 공중보건한의사가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관리방법,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에 증가하는 해충으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로마를 활용한 천연벌레퇴치제 만들기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계절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절기별 건강 이슈를 반영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군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성인 기본 소생술 △소아 및 영아 기본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환자의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 순환을 유지 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인 만큼 사전 교육과 반복 훈련이 필수적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약 46.2%에 달한다. 이 때문에 ‘4분의 기적’이라 불리며 생존율을 결정짓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간주된다. 특히 성인의 경우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를 시행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에 가슴압박을 하지 않으면 환자의 장기 손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제14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을 비롯해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56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대회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기념 촬영 등의 순서에 따라 개회식이 열렸다. 이어진 경기는 10일에 국화부 및 전국 신인부 경기가, 11일에는 개나리부, 남자 오픈부 경기가 치러졌으며, 전국 신인부 경기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이기영(토요테클럽)·정유주(위트클럽) ▲국화부 우승은 성루희(20퀸클럽)·강윤선(커리테클럽) ▲남자 오픈부 우승은 김민중(부산와우클럽)·이강흔(베스트클럽)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12일부터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286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한번 진행되면 정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는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치매 고위험군으로 규정하고 매년 치매조기검진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군에서는 대상자에게 검사 독려 내용을 담은 문자를 발송해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가정 방문검진도 가능하다. 조기검진 진단 순서는 △1단계 인지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치매척도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1년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총사업비 42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랜 준비 끝에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침체된 남부지역에 5년간 총사업비 420억원을 들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합천군이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을 정부-합천군간 협약을 체결, 국비 예산을 5년간 통합 지원하여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생활서비스 기반조성 사업을 정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남부재생활성화지역’이라는 비전으로▲삼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207억원) ▲쌍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가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59억원) ▲쌍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등 12개 사업을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군수를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잘사는 합천 만들기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최근 욕지도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광객과 주민 모두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불곡마을 인도개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도개설 공사는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욕지면 불곡마을은 출렁다리 관람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주요 동선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인 위험한 환경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공사로 차도와 보도 공간이 명확히 구분돼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보행 안전도 크게 향상됐다. 관광객 A씨는 “천해의 해안도로를 따라 인도가 정비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걸을 수 있었다”며 “출렁다리를 둘러보는 길목까지 마을 풍경도 차분히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마을의 안전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생활 SOC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전 직원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1회용품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직사회의 선도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확대간부회의 후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 직원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1회용품 사용 근절 등 탄소중립 생활화를 다짐하며 구호 제창과 피켓 촬영, 텀블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다짐대회는 단순한 선언이 아닌,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겠다는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중립 실천과 1회용품 사용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행정 전반에서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세부 실천 방안 홍보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9일 자매결연지인 전라북도 장수군방문하여 축산분야 업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 축산부서인 합천군 축산과와 장수군 축산위생과 간의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에 대한 논의에서 출발했고, 축산부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관 간 공식 협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합천군의 “축산악취 개선사업”과 장수군의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발표로 정책교류의 장이 됐고, 향후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교차 추진 ▲지역 특산물 홍보 ▲축산 정책 교류 ▲우수사례 공유 ▲정책 아이디어 공동 기획 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간 실질적인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도 진행했으며, 지자체별 1백만원씩 상호기부하여 기부문화 또한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 협조와 벤치마킹 등이 이뤄지길 바라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이 계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