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 삶의 쉼터는 18일 거창군 삶의 쉼터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입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삶의 쉼터 실버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가곡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격려사, 쉼터 실버대학 안내 및 강사 소개, 수강생 대표의 학생선언문 낭독, 댄스스포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29기 쉼터 실버대학은 노래 교실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 댄스스포츠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문 등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4강좌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소중한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4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입학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 스님은 “삶의 쉼터의 쾌적한 시설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님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생 모두가 마음껏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버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 연회센터에서 열린 ‘2025년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회장 법안스님)와 창원특례시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이상연)가 공동 주최했으며, 도·시의원, 주요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공연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기원문 낭독 ▲인사말씀 ▲축사 ▲사홍서원 ▲단배식 ▲떡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사 법안 스님(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장)은 “올 한해 창원지역을 부처님의 가장 아름다운 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하자”고 말했으며, 이상연 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장은 “신도회는 불교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와 불교총연합 신도회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한 연대와 배려로 하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화합을 실천해 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는 1994년 5월 결성되어 현재 630여 개 회원사로 경남중소기업의 기술융합과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제13대 이삼연 회장(우림테크, 성산구 웅남동)에 이어 제14대 신임회장에 ㈜건우테크(거제) 윤진석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지난해 창원 수출액이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국 5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조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서로 협력하여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45일간 진행되며, 해빙기 동안 취약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빙기란 2월부터 4월까지 겨울철 동안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으로 녹아내리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에는 특히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사고가 잦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성군은 이러한 해방기 특성을 반영하여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옹벽, 사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11개 분야에 걸쳐 총 584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각 분야별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위험요소는 즉시 시정조치하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 보장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월 1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열렸으며,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4년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2025년 비전 및 추진전략 선포 △핵심가치 선정을 위한 워크숍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고성’을 2025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가지 추진전략으로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민관의 협력강화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을 제시함으로써 2025년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2부에서는 군 및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그룹토론을 통해 핵심가치 설정,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2월 18일 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진행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한축구협회 최창근 경기감독관, 경남축구협회 백찬문 회장, 고성군축구협회 황우수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상근 군수는 선수들의 대학 진학 및 프로 진출을 위한 중요한 무대인 만큼 공정한 경기 운영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성군이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본선 22강에 진출을 위해 경기를 준비 중인 철성고등학교 축구선수단과 만난 이상근 군수는 "철성고 축구선수단은 꾸준한 성적으로 고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존재"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팀, 총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2월 14일부터 시작된 조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절기상 우수(雨水)인 18일 안의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이야기를 한 걸음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용추문화예술특화타운 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진 군수는 본격적인 사업 착공 이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주민과 예술가,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방안을 고민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지역 수요 맞춤형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안의면 후암, 이전, 이문, 신당마을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물품 지원 및 환경개선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주민 체감형 현장 행정을 펼쳤다. 진병영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회관이나 경로당에서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현장 행정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각종 현안 사업들을 군민의 관점에서 우선 검토하여 행정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 창원국가산단 역대 최고 생산액 기록 창원시는 2월 18일 발표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을 인용하며, 지난해 창원국가산단 총 생산액이 약 62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 생산액을 기록했음을 밝혔다. 지난 2011년 생산 50조 원을 돌파한 후, 12년 만인 2023년에 60조 원을 돌파했고, 2024년에는 전년 대비 3.6%가 늘어난 62조 2천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생산액을 기록한 것이다. 작년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미래 비전이 일회성 발표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신사업 구상과 제도 혁신을 통하여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창원국가산단의 생산액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인 주력업종인 기계와 운송장비 분야에서 각각 전년 대비 9.4%, 5.6% 증가하여 전체 생산액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전기전자, 철강 업종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의 경우 184억 2,920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대비 0.7% 증가했으며, 특히 기계 분야에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반면 전기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논콩 재배교육 및 산청콩작목연합회 제1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제 콩사랑영농조합 대표 및 강지훈 지역네트워크 경남협동조합 팀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논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 및 논콩 관련 정책과 세부사업 신청방법, 대상자 조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신규 농가를 포함한 100명의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또 이승화 산청군수도 참석해 벼 재배 농가의 대체 작물로 논콩 재배를 적극 독려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청군 논콩 재배기술 안정화를 위한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며 “안정적 논콘 재배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쌀 과잉 생산 해결을 위해 올해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별 13% 상당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이에 대응해 지난해 50여 농가 87㏊의 논콩 재배농가를 육성했으며 올해는 198농가 160㏊의 논콩재배를 추진 중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 실현을 위한 첫발을 딛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에 올해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3년간 총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체 구성을 통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산청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산청군은 오는 3월부터 함께 성장하는 배리어프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산청을 비전으로 설정한 예정이다. 또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문화·예술교육, 취업연계과정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산엔청복지관, 산청군 수어통역센터, 산청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운영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3)’에 선정된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및 ‘벽련항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은 소규모 어촌·어항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어촌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되어 기본계획 심의 및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12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달 1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마을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남해군은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방파제 연장 △물양장 및 살개섬 선착장 조성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조성 △파도막이 설치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어항시설개선 및 안전 인프라 확보로 어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에 기반한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도 있다. 남해군은 올해 ‘낭만 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업주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를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진주시에 위치한 무림파워텍 발전시설을 방문하여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2024년 1월 1일 부임 이후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화재로 인명 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량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인 무림파워텍을 찾았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위험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무림파워텍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울산 온산공단 화재를 분석하며, 옥외탱크저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 및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며, 소방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정전기 등 아주 작은 불씨라도 방치된다면 화재진압을 위해 수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고인이 된 허무양 소위, 박흥배·조금수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들은 참전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수됐다. 고 허무양 소위는 1952년 25살의 나이에 입대해 소대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사했다. 고 박흥배 일병은 1952년 22살의 나이에 입대해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고 조금수 일병은 1952년 28살의 나이에 입대해 경기 포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유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 참석한 주민들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과 지역 주민 260여 명이 함께했다. 박 지사는 “통영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인사를 전한 뒤, “오늘 자리가 여러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인 만큼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작했다. 박 지사는 통영을 남해안 관광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며,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해양레저관광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 주민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 통영 도남·도산권역이 선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