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f(x) 멤버 설리 커플의 심야 데이트가 포착됐다. 16일 YTN PLUS는 "최자와 설리가 15일 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사진이 두 사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YTN PLUS는 "지인 한 명을 앞세워 걸었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아 멀리서도 최자와 설리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도 보도했다. 16일 YTN PLUS는 "최자와 설리가 15일 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뒷모습을 찍은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해당 사진이 두 사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여성이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YTN PLUS는 "지인 한 명을 앞세워 걸었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아 멀리서도 최자와 설리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도 보도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커플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여러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1주기입니다. 1년이 지났건만 변한 건 아무것도 없네요. 아픔들만 더 커지고 분열되고, 좌절, 절망 이런 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세월호 이후..허무주의가 극심해져 우울증도”라며, “가장 좌절할 때는 분노가 분노로만 끝날 때인 듯 해요.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희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1년 전 그 시간에 그대로 멈춰있을 수 밖에 없는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서도”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으며 심은진은 “뻘써 1년이 참 빠르게 지나갔군요.. 그리고 아직도 9명의 희생자가 실종 명단에 있어요..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슬픈 날입니다. 종이 배가 물에 젖어 맥없이 가라앉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창렬은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 주세요”라며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건물 앞 잔디에 1인승 프로펠러기 한 대가 착륙하면서 경찰이 긴급 출동해 조종사를 체포했다. 의사당 건물은 폐쇄됐고 주변 도로는 통제되고 있으며 로봇 탐지기와 특수장비를 착용한 폭발물 탐지단이 정밀조사를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체포된 조종사는 플로리다 집배원 61살 더크 휴즈로 밝혀졌는데 휴즈는 체포 당시 미 정치권에 선거자금 개혁을 촉구하는 편지를 갖고 있었고 2년 전부터 이번 비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엔 상업용 드론이 백악관 건물을 들이받은 뒤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비행금지구역인 수도 워싱턴에 드론에 이어 사람이 탑승한 비행물체까지 진입하면서 보안에 심각한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작년 이맘때쯤 여객선 세월호에서 친구들과 아침을 맞은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들을 비롯한 전교생이 학교 운동장에 모였다. "합동분향소로 이동하겠다"는 교내방송에 맞춰 두 줄로 선 800여 명의 학생들은 담임교사들의 지도에 따라 하나 둘 교문을 나섰다. 가슴팍에 노란 리본 배지를 단 학생들은 친구와 맞잡은 손을 꼭 쥐거나 손수 준비한 꽃다발과 편지를 손에 들고 분향소로 걸었다. 20여분 걸어가자 정부합동분향소라고 적힌 하얀 천막에 다다랐고, 학생들의 눈가엔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노란 난으로 둘러싸인 희생 학생과 교사들의 영정 앞에 서자 학생들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다. 1년이란 시간은 흘렀지만 영정 속 환한 표정을 한 친구들은 작년 모습 그대로였다. 분향소 밖으로 나온 일부 생존학생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저앉아 한참을 통곡해으며 탈진에 가까운 증상을 호소해 나머지 학생들이 모두 헌화를 마칠 때까지 한동안 분향소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 장동원 생존학생 학부모 대표는 "일부 학생들은 어젯밤 잠도 못자고 등교했다.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 학교 가기 싫다는 학생들도 겨우 학교로 보냈다"며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세월호 참사 1주년인 16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에 머무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에 항의하는 뜻에서 분향소를 임시 폐쇄하고 팽목항을 떠났다, 이들은 이날 오전 팽목항 임시 숙소 주변에 '세월호를 인양하라', '대통령령 폐기하라',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는 내용의 펼침막을 내걸고 임시 분향소의 문도 닫았다. 세월호 가족들은 "개인적인 일을 보러 간다"며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차량에 나눠타고 급작스럽게 팽목항을 떠났다.. 이날 팽목항을 방문한 한 인사는 "오전에 가족 한분과 통화했는데 정부에 항의하는 뜻에서 팽목항 분향소를 폐쇄하고, 현장을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즉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 연설에서 전쟁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전후 70년이므로 아시아 각국의 지도자 앞에서 반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굳혔다고 밝혔따. 교도 통신은 아베 총리가 사죄의 언급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성완종 전 회장 측이 비타민 음료 박스에 돈을 담아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한 측근은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성 전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이완구 총리의 부여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성 전 회장과 오후 4시경 이 총리 선거사무실에 도착해 1시간 가량 만났고 비타민 음료 박스를 놓고 나왔다"는 것인데 이 크기의 박스에 성회장이 주장한 3천만원이 들어가는지 돈을 넣어보면 5만 원권 500만원어치 묶음 6개, 그러니까 3천만 원을 박스 안에 넣어도 안에 공간이 제법 많이 남는다. 5만 원권 지폐가 나오기 전이었다면 사과박스가 등장했겠지만, 3천만 원 정도는 이제 음료수 박스로 충분하다. 그러나 성회장의 또 다른 측근은 "3천만원이 종이 봉투에 넣어져 전달됐다"고 말해 돈을 전달한 방식에서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오늘 국회 대 정부 질의에서 "음료수 박스를 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돈이 건네진 정황에 대한 측근들의 주장이 나옴에 따라 수사 단서가 될 지 저울질 하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오늘 우산 챙기셔야합니다. 낮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우산과 함께 마스크도 챙기셔야겠는데요.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차츰 흐려져 낮에 중부를 시작으로 저녁 무렵에는 남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겠고 낮 기온 서울 14도 광주 부산 19도로 수도권의 경우 어제보다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 예보가 나와 있고 오늘 우리 땅 독도에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성 전 회장의 인터뷰 녹취파일을 확보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이 숨지기 직전 인터뷰를 한 언론사로부터 50분 분량의 녹취파일을 제공받아 정밀 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특별수사팀은 경향신문, 성 전 회장의 유족과 녹취파일 입수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파일에는 성 전 회장이 성완종 리스트에 돈을 건넸다는 취지를 담아 기재한 여권 정치인 8명에 대한 구체적 금품 전달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완구 총리에게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선 당시 3000만원을 직접 건넸다는 주장도 포함돼 있다. 검찰은 녹취파일 내용과 성 전 회장의 메모지, 측근들의 진술을 토대로 실제로 금품이 건네진 단서를 확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치매를 앓는 노인에게 접근,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우 모(33)씨를 구속했다고 알렸다. 우 씨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치매환자 A(73)씨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에서 1억여 원까지 모두 4억5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4∼5년 전부터 치매증세를 보인 A씨는 '○○투자금융'이라는 상호로 우씨가 운영 중인 미등록 대부업체를 증권회사로 착각해 수백만 원을 맡겼으며 이후 A씨가 돈을 맡긴 사실조차 잊어버린 것을 보고 치매란 사실을 알게된 우 씨는 의도적으로 A씨에게 접근해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졸 이하 청년의 조기 취업과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속장려금'을 내일부터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속장려금은 고교 졸업 후 1년 이내에 신성장동력사업과 뿌리산업에 취업하는 경우 1년 근속할 때마다 연간 100만원씩 3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학이나 전문대에 진학했다가 자퇴해도 최종학력이 고졸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근무 도중 입대나 출산 등으로 휴직한 뒤 복직하면 실제 근무기간만을 합산해 지원받을 수 이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충북 청주의 한 상가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학원에 가려던 초등학생 스물한 명이 갇히는 사고가 났다. 모두 무사히 구조됐지만, 학생들은 건물 4층 높이에서 10분 넘게 공포에 떨어야 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가 4층과 5층 사이에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층에 있는 학원에 가려던 초등학생 21명이 20여 분간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경찰은 정원이 초과됐다는 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다는 학생들의 말을 토대로 엘리베이터가 인식 오류로 정원을 초과한 상태에서 운행되는 작동을 멈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을 한 명씩 안아서 구조했다"며 "학생들이 침착하게 따라줘 혼란은 없었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MBC TV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가 14일 극우 성향 인터넷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제작한 합성 이미지를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방송된 뉴스데스크 스포츠뉴스 첫 번째 꼭지인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조추첨 결과 기사인데 배경 영상에 계속 등장한 2018 러시아월드컵 로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로고가 아닌, '일베' 회원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을 차는 모습을 합성한 이미지였다. MBC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작진이 고화질 이미지를 찾다가 누군가가 올려둔 합성 이미지를 쓰면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면서 "해당 영상은 인터넷에서 삭제했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 기자]봄철 유독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에 봄을 만끽하기도 전에 '탈모 공포' 에 휩싸이는 이들이 많아 주의를 필요하다. 봄에는 남성호르몬이 겨울보다 왕성하게 분비됨은 물론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에 각질이 많아지면서 탈모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봄에는 황사나 꽃가루, 미세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원인도 다양하며 자외선이 강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은 시기라 탈모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은 탈모관리를 위해 많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탈모샴푸로 두피관리를 하거나 탈모치료제 등을 쓰기도 하고 심지어는 비싼 돈과 시간을 투자하기도 하는데 결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쉽지 않다. 또 요즘은 천연탈모관리가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있어 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마찬가지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갖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위의 방법들은 탈모관리를 위해 아주 필요한 부분인데 아무리 좋은 방법도 자신에게 맞고 효율적이어야 비로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발모물질개발로 잘 알려진 식물성추출물(아벨모) 아사쿠린이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발모물질개발 식물성추출물(아벨모) 아사쿠린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비는 대부분 그쳤고 봄기운이 완연하겠는데요. 낮 동안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서 서울 기온 18도 대구 23도까지 오릅니다. 현재 비는 그친 상태이지만 곳곳에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데,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 대전 20도 부산 19도 등으로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에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차츰 비가 내리겠는데, 이후 일요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고 오늘 우리 땅 독도에는 무난한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