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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 신조 '정상회의서 반성의 뜻 표명'…사죄 없을 듯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즉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 연설에서 전쟁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전후 70년이므로 아시아 각국의 지도자 앞에서 반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굳혔다고 밝혔따.

교도 통신은 아베 총리가 사죄의 언급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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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공급과잉-고유가' 이중고 석유화학업계, 체질 개선 돌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생산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국제 유가 상승, 글로벌 수요 둔화 등 삼중고 속에서 주요 기업들은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에 나서며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2025년 1분기 실적과 산업 전반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2024년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합성수지·합성원료·합성고무 3대 부문 내수는 972만 톤으로,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1,000만 톤 아래로 감소했다. 이는 중국이 자국 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자급률을 높이고, 수출 중심 시장을 잠식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는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영준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울산공장에서 생산직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건비 절감 및 효율화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타임즈 인터뷰에서 롯데케미칼 측은 "구조조정이라기 보다는 조직 운영 효율을 높이는 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신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