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S-HiConTM)'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4'에서 처음 공개됐다. '에스-하이콘'은 200mg/ml 이상의 초고농도 제형 개발이 가능하며, 기존 저농도 제형 대비 적은 양으로 동일한 약효를 낼 수 있어 피하주사제나 안구주사제 개발에 적합하다. 고농도 제형은 보관 및 운반 비용 절감 효과도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형 개발 과정에서 점도 및 수소이온 농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부형제를 활용했고, 고농도 제형 개발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농도 게이트 체크 단계를 추가했다. 이로 인해 고객사가 원하는 농도까지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에스-하이콘' 출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9개의 CDO(위탁개발)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기술을 통해 제형 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민호성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센터장은 "고농도 제형 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사들이 최근 급증하는 SW 공급망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취약점 관리와 오픈소스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SW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는 넷앤드, 라온시큐어, 소만사, 슈프리마 등 국내 주요 개발사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며, 안전한 개발 환경 구축을 돕고 있다. SW 공급망 공격은 개발 단계에서 악성코드를 삽입하거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최종 사용자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형태로, 그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솔라윈즈 사태와 Log4j 취약점 사건이 있다. 이러한 공격이 날로 고도화됨에 따라, 미국 사이버 보안 기관인 CISA는 SW 개발사가 제품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강화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 정부 역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v1.0'을 발간해 개발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고 SW에 포함된 라이브러리 및 배포 체계의 보안을 강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안전한 코드 개발 환경 구축, 공개 SW 관리,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이 올겨울 예상되는 기록적 한파에 대비해 대규모 ‘아우터 페어’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은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할인 판매하며, 앱(APP)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 할인권과 최대 10%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막스마라' 등 럭셔리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열릴 예정이다. 롯데아울렛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다운 코트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하며,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 등의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도 할인을 제공한다. 인기 유튜버 ‘단이’와 협업한 특가 상품과 디스커버리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겨울 침구를 최대 75% 할인하는 ‘구스&울페어’를 진행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3%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빠르게 추워지면서 아우터와 겨울 침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의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이 취임 이후 자신이 운영이사로 있던 학회와 함께 여러 차례 토론회를 개최하고, 그 비용을 한전이 부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 감사실 자문위원회에 전 감사의 동문 및 정부와 이해관계가 있는 법조인들이 대거 위촉된 점도 이해충돌 의혹을 키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영상 감사는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감사실 주관으로 총 17차례 토론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 중 4건은 전 감사가 운영이사로 있던 한국행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그 비용을 한전이 부담했다. 해당 토론회들에 한전이 지출한 금액은 총 1,420만 원에 이르며, 이는 토론회 대관료, 현수막 제작, 자료집 인쇄 등 명목으로 사용됐다. 지난해 6월 열린 제1차 에너지 정책·과학포럼에 320만 원, 12월 두 차례 포럼에 각각 300만 원과 500만 원이 사용됐다. 올해 6월에도 한 차례 토론회에서 300만 원이 지출됐다. 문제는 해당 토론회들 중 감사실의 업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에서 또다시 140억 원대에 달하는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다.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올해에만 벌써 5번째다. 금융권에서는 연이어 발생한 농협은행의 금융사고에 대해 "내부통제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고 있으며, 공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실질적으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자체 감사 중 140억 원대의 부동산 담보대출 사기가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다.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농협은행 측은 “이번 사건은 내부통제 이슈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담보 여력 감안 시 대출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도인과 매수인 간 이상거래로 의심된다. 현재 수사기관에 고소해 조사 중이다. 부동산 담보 여력 감안 시 대출 상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농협은행에서는 100억 원을 초과하는 금융사고가 다수 발생했다. 지난 3월에는 허위 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 10일(목) '국민맥주 2탄 에일편(500㎖)'을 단독 출시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국민맥주 2탄 에일편(500㎖)'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목)부터 국민맥주 할인 행사를 진행, 6캔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캔당 1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민맥주 1탄 라거편(500㎖)' 역시 동일한 혜택으로 캔당 16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국민맥주'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고객의 물가 부담은 줄이고 동시에 다변화 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기획한 가성비 맥주 브랜드로, 양조장 고유의 독특한 풍미를 지닌 수제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국민맥주 1탄 라거편'은 우수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롯데마트와 슈퍼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으며, 출시 후 9월까지 국내 수제맥주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중이다. 이같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롯데마트와 슈퍼는 국내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세븐브로이'와 협업을 진행, '국민맥주 2탄 에일편'을 출시했다. 해당 맥주는 드라이 호핑(DryHopping) 공법으로 양조해 홉의 풍미를 극대화했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오는 13일(일)까지 '불가리 퍼퓸 옴니아 크리스탈린'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층 더 우아하고 풍부한 향기로 새롭게 선보이는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여성 향수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 드 퍼퓸’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NEW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 드 퍼퓸(50ml, 18만 6,000원)',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 드 뚜왈렛(50ml, 15만8천원)', '옴니아 코럴 오 드 뚜왈렛 (100ml, 22만 2,000원)' 등이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1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손태승 전 회장의 ‘황제 경영’으로 인해 우리은행 및 계열사 전반의 내부통제가 일부 작동하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1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은행뿐 아니라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까지 부당대출이 발생한 것은 손태승 전 회장의 '황제 경영'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임종룡 회장에게 강도 높은 질타를 이어갔다. 이에 임 회장은 “동의하며, 그런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다. 또한, 우리은행의 파벌 문화에 대해서도 “여러 은행이 합해지면서 계파적 문화가 잔존한 것”이라며, 조직 개혁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임 회장은 이번 부당대출 사태가 우리금융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음을 강조하며, “제가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 회장은 조직 개혁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위원회 신설 등의 조치에만 머물렀다. 이와 함께 임 회장은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여신심사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갤러리K(대표 김정필)의 사기 사태에 연루된 한국재무설계(이하 재무설계)의 대표 A씨가 아트테크 상품의 위험성을 미리 알고도 “쉬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본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재무설계 대표 A씨는 갤러리K 사기 의혹 사태가 공론화되기 전 이미 갤러리K의 아트테크 상품이 폰지사기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입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경 대표 A씨는 회사(재무설계) 내부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갤러리K 사업에 대해 “약간 리스크도 있지 않나? 그림만 하면 모르는데 금융을 입혀 렌탈료까지 받고 있다”며 “결국은 돌려막기라는 그런 말도 나온다. 누구는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재무설계가) 세일즈 볼륨이 그렇게 크지 않고, 렌탈 방식으로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주로 (미술품) 매매 위주로 되고 있어, 리스크는 없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내부 관계자가 “갤러리K에 대해 잘 짚어봐야 한다. 회사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자, A씨는 “제휴를 하지 않으면 몰래 (영업을) 하고, 더 리스크가 커져서 (제휴를) 하기는 했다”며 “일단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 감사실이 지난해 특정 감사 과정에서 587명의 직원 이메일을 당사자 동의 없이 열람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는 '통신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며, 국민 정서와도 맞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실은 지난해 11월 ‘전사 연구관리실태’ 특정 감사 중 전력연구원 소속 A연구원의 이메일을 무단 열람한 것을 시작으로, 용역계약 관련 직원 154명, 연구원 432명의 이메일을 차례로 열람했다. 허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감사실 측은 A연구원이 자문료 과다 지급 정황을 보인 용역계약대상자를 선정한 뒤, 용역계약 관련 부적정 행위가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추가 이메일 열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 가능성을 고려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생략했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이메일 열람은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감사 결과 계약 관련 직원 87명과 연구원 75명 등 총 162명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7년간 국내 금융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가 약 6,6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은행권 사고가 전체 금액의 61.9%를 차지했으며, 사고의 절반 이상은 업무상 배임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강민국 의원(국민의힘,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금융권 전반에서 총 463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매년 평균 60여 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2022년부터는 사고 규모가 1,000억 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금융사고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전체 사고 중 33%에 해당하는 2,171억 원이 '업무상 배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사기(2,022억 원), 횡령 및 유용(1,962억 원)이 뒤를 이었다. 금액 규모와 관계없이 건수로는 횡령 및 유용이 2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이 4,097억 원(264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를 기록했으며, 이어 증권사(1,113억 원), 저축은행(647억 원), 손해보험(458억 원), 카드사(229억 원) 순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태니엄(Tanium)이 서비스나우(ServiceNow) IT 운영 관리(ITOM)와 통합된 새로운 패치 관리 솔루션 ‘태니엄 패치 매니지먼트(Tanium Patch Management)’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서비스나우의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내에서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기존 수작업 중심의 패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태니엄의 이번 솔루션은 IT 자산의 패치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자동화된 배포 및 보고 기능을 통해 규정 준수와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나우의 워크플로우와 원활하게 통합돼 IT팀이 복잡한 패치 관리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태니엄의 숀 갤러거 전략적 기술 제휴 담당 부사장은 “기업들이 패치 관리의 복잡성과 시간 소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비스나우와의 협업을 통해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실시간 가시성과 자동화를 제공해 IT 운영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 솔루션은 서비스나우의 CMDB(Configuration Manag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창립 13년 만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제조 승인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9건, 유럽 의약품청(EMA) 34건 등 총 326건의 제조 승인을 기록했으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실사 통과율을 자랑한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제조 및 관리 전 과정이 GMP 및 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시장 출시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 확장과 더불어 해마다 승인 건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전문 인력 양성, 전자 데이터 관리 시스템 도입, 비대면 실사 역량 구축 등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 초기부터 실사전문팀을 구성해 현재 약 550명의 글로벌 제조 승인 대응 인력을 확보했다. 또한 전자문서 및 전자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보관 및 열람할 수 있게 해 다수의 규제기관 요청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라이브 버추얼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실사 184건을 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10일(목) ‘꿀사과 닭강정’과 ‘꿀간장 닭강정’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상품인 ‘갱엿 닭강정’의 성공을 이어가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꿀사과 닭강정’은 사과잼과 사과주스를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강조했으며, ‘꿀간장 닭강정’은 꿀과 간장을 졸여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센터의 전문 셰프와 델리 MD가 6개월 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이번 제품은 최적의 소스 배합과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수십 차례의 내부 테스트를 거쳤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마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두 제품을 정상가 9,990원에서 20% 할인된 7,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비빔밥, 새우초밥 등 다양한 델리 상품도 할인 행사에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신지민 MD는 “기존의 전통적인 델리 메뉴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즈닝을 활용한 치킨 상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충북 괴산에 위치한 풀무원 아카데미에서 14개 협력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풀무원의 경영 철학과 5대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협력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 아카데미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센터로, 참가자들은 인바디 측정, 산림치유,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풀무원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력기업을 위한 동반성장제도 설명회도 진행됐다. 풀무원은 ‘상생결제시스템’과 ‘납품대금 연동제’ 등을 소개하며 협력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협력기업 임직원들은 풀무원 아카데미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풀무원 측은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