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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마트, 보습 제품 최대 50% 할인 ‘뷰티플렉스’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가 가을철 건조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오는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 점포에서 1200여 개의 보습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뷰티플렉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피부 보습에 필요한 핸드크림, 바디크림, 기초 스킨케어 제품 등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마트 단독 출시 상품도 포함된다. 인기 브랜드 ‘VT 콜라겐 리들샷 기획세트’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된 2만 241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끌레드벨 비타민C 세럼’과 ‘메디필 비타 콜라겐 마스크팩’ 등도 특별가에 판매된다. 더불어 핸드크림과 바디크림, 클렌징 폼 등은 반값에 제공되며, '니베아', '바세린'과 같은 대표 보습 제품도 1+1 혜택이나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주말 한정 특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아비노’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27일까지는 ‘미장센 샴푸, 트리트먼트’를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뷰티플렉스’ 행사를 통해 시즌별 소비자 수요에 맞춘 헬스앤뷰티 상품군을 할인 판매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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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