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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 '아임리얼' 전 제품에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도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의 전 제품에 100%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이는 음료 업계 최초로, 풀무원은 이를 통해 연간 259톤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적용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은 기존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원자재 상태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높은 재활용률을 자랑한다. 풀무원은 SK케미칼과 협력하여 이 기술을 도입했으며, 충북 도안 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임리얼 제품에 이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풀무원은 소비자들이 제품이 친환경 포장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아임리얼 패키지에 '100% Recycled Bottle' 라벨을 부착했다. 이를 계기로 풀무원은 '지구를 위해 용기내다'라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친환경 포장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제품 생산 과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초 '넷 제로'와 '네이처 포지티브'를 목표로 친환경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2년 대비 20%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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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KT&G 김천공장과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천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KT&G 김천공장(공장장 김종오)과 함께 소방기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대덕면 연화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 임재춘 김천시청 복지기획과장, 채민혜 김천시노인복지관 사무국장, 김태용 대덕부면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KT&G 김천공장과 함께하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천소방서 대덕면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연화1·2리 이장과 함께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기관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마을에 선제적으로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의 안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