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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병사끼리 관등성명 복창 금지 등 내무생활 자율성 보장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앞으로 군에서 병사끼리 관등성명 복창을 금지하는 등 내무생활 자율성이 보장될 전망이다.

23일 육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생활관이 병사들의 자율공간이 되도록 생활관 별로 병영생활 규칙을 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열에 따라 선임병들이 내부 규칙을 정하던 관행을 탈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우선 군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 두 사람의 입김에 규칙이 정해지지 않도록 중대장급 지휘관이 참관한 가운데 구성원 모두가 대화와 토의를 통해 명문화된 규칙을 정하도록 규정했다.

이런 조치에 따라 육군 각 부대 장병들은 나름의 규칙을 정해 생활하고 있다. 실례로 21사단의 한 생활관은 ‘병 상호 간 관등성명 복창금지’ ‘전역자 선물 일절 금지’ ‘사이버지식정보방(PC방) 이용 및 평일 1시간·휴일 2시간 사용 금지’ 등의 규칙을 내부 합의에 따라 정했다.

또 다른 생활관은 ‘6개월 단위로 침대 위치 바꾸기’ ‘사이버지식정보방 계급별 이용시간 구분’ 등 다양한 규칙을 정해 민주적인 생활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합의와 공감을 통해 룰을 만들어 지킴으로써 선진 병영의 기풍을 조성하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기르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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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물가 상승 압력 지속, 2026년 경제 전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조성윤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국내 경제는 연말까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서민 경제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양상이다.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으며, 근원물가 또한 3.2%의 높은 오름세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당초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인플레이션이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쟁점은 복합적이다. 우선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 산유국의 감산 기조가 맞물려 2025년 12월 26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85달러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석유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생산 및 운송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는 배경이 된다. 또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2025년 12월 27일 원/달러 환율이 1,320원에 마감하는 등 높은 환율이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물가의 견조한 오름세는 근원물가를 지지하며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한 경고음을 울린다. 정부는 물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