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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주광역시 남구,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평가’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전국 229 지자체 종합평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와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정부는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 관련 위원회 운영 실적 등 제도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구는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했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 수급자에 관한 확인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수급자 1,870세대(3,740명)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관내에서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세대는 5만 2,565세대(7만 7,10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한 5,269건에 대해서도 72시간 이내 지원에 나서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긴급복지 지원의 대부분은 생계와 의료 지원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남구는 매월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가족관계 해체 대상자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면서 권리구제에 앞장섰으며,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부적합 가구에 대한 개별 이력 관리 및 기타 사회복지서비스도 연계하는 활동을 펼쳤다.

 

남구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면서 “희망의 손길로 든든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남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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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광양시축제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양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의 핵심 동력인 축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광양시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정완 광양 부시장(광양시축제위원장)을 비롯해 광양시축제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선출과 안건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양시축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나종년 광양시관광문화해설사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지역축제 프로그램 내실화 및 발전방안과 광양천년동백축제 예산 조정, 광양매화축제 발전방안 총 3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지역축제 프로그램 내실화 및 발전 방안’과 관련해서는 축제 정체성 확립과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축제 명칭에 부합하는 콘텐츠 도입과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이 논의됐다. ‘광양천년동백축제’에 대해서는 2027년 예산 증액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축제의 성격과 규모에 부합하는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매실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