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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진주시, ‘2025년 축제 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진주 10월 축제 성공 이끈 유공자 113명 표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에서 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2025년 진주시 축제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2025년 ‘진주시 10월 축제’ 전반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관리, 프로그램 추진, 시민 참여 확산 등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 총 1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진주시 10월 축제’에는 총 172만 명이 방문했으며, 시민 참여형 유등 전시 확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규 콘텐츠 도입,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행정과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1만 6000여 명의 협력으로 축제 기간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축제 현장에서 교통 질서 유지, 급수 봉사, 환경 정비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시민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표창패가 전달됐으며, 수상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축제의 성과는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시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주시 축제가 지역의 자긍심이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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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합동 행보이다. 두 부처 장관은 직접 현장에서 △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 하도급사의 시공자격, △ 불법 (재)하도급 여부, △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김윤덕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부실시공은 물론,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과 안전문제로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 한 건이라도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이라면 발주자인 공공기관이 직접 하도급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라고 강조하고, “공공이 바로 서지 않으면 현장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