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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완주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2년 연속 상위권 달성… 평균 상회 “청렴 수준 제고 지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5.7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체감도‧노력도 부문 모두 군단위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완주군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청렴헌장 규칙 제정 ▲민간위탁 기관과의 청렴실천 협약 추진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청렴다짐의 날 운영 ▲온라인 청렴퀴즈 및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8대 전략 12개 단위 41개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부패 취약분야 선제적 관리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해 준 결과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청렴 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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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합동 행보이다. 두 부처 장관은 직접 현장에서 △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 하도급사의 시공자격, △ 불법 (재)하도급 여부, △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김윤덕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부실시공은 물론,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과 안전문제로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단 한 건이라도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이라면 발주자인 공공기관이 직접 하도급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라고 강조하고, “공공이 바로 서지 않으면 현장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