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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전 대덕구, 2025년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 개최

유관기관 실무자 16명 참석해 성과 공유… 2026년 평생학습 사업 방향 논의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를 열고, 평생학습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평생학습 분야 관계기관 실무자 16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실무자협의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추진사업 설명과 2026년 사업 방향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평생학습 협력사업 발굴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과 제안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협력사업을 모색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평생학습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평생학습 정책 수립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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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 '쾌거'… 검찰 추징액 넘어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들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뛰어넘는 5,173억 원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시는 23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까지 법원으로부터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 인용 결정을 받았다”며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에서 청구했던 추징보전액(4,456억 원)보다 717억 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신청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중 12건이 인용됐으며, 현재 기각 1건, 미결정 1건이 남아 있다. 인용 대상은 ▲김만배 3건(4,100억 원) ▲남욱 가처분 2건, 가압류 3건(420억 원) ▲정영학 3건(646.9억 원) ▲유동규 1건(6.7억 원) 등이다. 시는 이번 조치의 시의성을 강조하며 “최근 김만배와 남욱 등이 법원에 ‘추징보전 해제’를 신청한 만큼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 범죄수익이 세탁되어 사라질 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다수 법원의 인용 결정과 달리, 일부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