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3.6℃
  • 흐림서울 0.3℃
  • 구름많음인천 0.7℃
  • 흐림수원 0.3℃
  • 비 또는 눈청주 -0.5℃
  • 흐림대전 1.0℃
  • 구름많음대구 4.6℃
  • 흐림전주 3.7℃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4.8℃
  • 맑음여수 6.2℃
  • 구름많음제주 6.5℃
  • 흐림천안 -0.8℃
  • 구름조금경주시 3.4℃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미래첨단소재㈜,㈜디씨티,㈜두이산업 ⇔ 경상북도·구미시 합동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이차전지‧양자점‧전자필름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 총 1,484억 신규 투자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그리고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첨단소재㈜, ㈜디씨티, ㈜두이산업과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이차전지 소재 ▴퀀텀닷(양자점) 소재 ▴모바일·카메라 전자필름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 3곳의 대규모 이전·신설 투자로, 총 1,484억 원 규모의 투자와 266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미래첨단소재㈜ — 구미에서 이차전지 소재 생산 확대 투자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인 미래첨단소재㈜는 2030년까지 총 1,258억 원을 투자해 구미 산동읍 첨단기업1로(舊 포스코퓨처엠 부지)에 신공장을 신설하고, 대구 달성군에 있는 본사·연구소의 전면 이전을 추진한다.

 

최근 인공지능(AI) 적용 분야 확대에 의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흐름 속에서 미래첨단소재㈜는 국내 대형 이차전지 기업의 시장 확장에 대응하여 다양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캐나다 퀘벡 공장을 설립하는 등 미래 성장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분체 기술의 선두기업으로서 구미 투자를 통해 안정적 소재 공급과 신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디씨티— 퀀텀닷 소재 생산의 독보적 기업

퀀텀닷 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한 ㈜디씨티는 2026~2027년 동안 156억 원을 투자해 구미 국가5산단 내 퀀텀닷 소재 생산라인 신설과 본사 이전을 진행한다.

 

퀀텀닷은 TV·모바일·조명 등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로 회사는 독자적 특허기술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100여 명 고용이 기대된다.

 

㈜두이산업 — 모바일·디스플레이 필수 전자필름 생산시설 구축

2013년 칠곡에서 디스플레이 이형지 생산 등을 시작으로 모바일·카메라 모듈용 테이프 및 자동차 내·외장재 보호필름을 생산하는 ㈜두이산업(대표 신용호)은 2028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자해 산동읍 산호대로(舊 톱텍 부지)에 모바일·디스플레이용 필름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구미산단의 협력사 집적도와 신규 수요 증가 전망 등을 바탕으로 회사는 전략적인 이전을 결정했으며, 투자를 통해 2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이번 세 기업의 합동 투자는 구미시의 이차전지·첨단소재·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확장과 산단 내 신성장 기술기업 집적도를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작지만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구미를 선택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56년의 제조산업 노하우가 집약된 구미산단에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합동 MOU가 도내 미래 신산업 생태계 강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도는 기업 투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