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5.1℃
  • 구름조금인천 -5.8℃
  • 구름많음수원 -4.9℃
  • 맑음청주 -3.2℃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0.0℃
  • 맑음전주 0.1℃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2.7℃
  • 맑음여수 3.0℃
  • 구름많음제주 8.1℃
  • 맑음천안 -2.5℃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희영 용산구청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참석

“현장에서 뛰는 지역위원들이 용산의 복지 안전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상시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위원 표창 ▲2025년 우수 동 협의체 심사 결과 발표 ▲우수 활동 사례 공유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우수 사례로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에게 문구류를 지원한 사업 △홀몸 어르신과 일대일 결연을 맺는 돌봄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맞춤 꾸러미’ 물품 지원 △쪽방주민 대상 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이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위원들 덕분에 용산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 사람도 소홀함이 없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거창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2026년 민방위 계획'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의장으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민방위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보고 ▲ 2026년 민방위 계획(안) 심의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확정된 2026년도 민방위 실시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연간 계획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물자 관리, 민방위 경보 발령체계, 비상사태 시 민방위대 동원 준비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인모 의장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거창군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