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46명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에 노출된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긍심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시설을 꾸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꽃 장식과 어린이를 위한 영양간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센터 간의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종사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돌봄 종사자의 건강한 자기 돌봄은 아동 돌봄의 질과 직결된다”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심리 소진 예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