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2.2℃
  • 구름많음서울 0.3℃
  • 맑음인천 -1.0℃
  • 구름많음수원 -0.2℃
  • 구름많음청주 0.4℃
  • 구름많음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0.9℃
  • 전주 1.1℃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1.9℃
  • 구름조금부산 2.9℃
  • 구름조금여수 1.4℃
  • 맑음제주 4.2℃
  • 구름많음천안 -0.4℃
  • 구름조금경주시 -4.0℃
  • 구름조금거제 -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누적 방문객 64만 명 돌파 ... 개관 4년 만

공연 · 체험 등 차별화된 사계절 콘텐츠로 울산 문화 스펙트럼 넓히고 대표 문화예술공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낡은 냉동창고를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장생포문화창고는 전시・공연・체험・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도시 울산에서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의 창고’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올해 장생포문화창고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조선 후기 3대 화가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이며 ‘전통과 첨단의 융합’을 실현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을 비롯한 한국 근・현대 미술 작가전, 배우 박기웅과 가수 김완선 등 11명의 아트테이너 작가가 참여한 특별전을 통해 한류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했다.

 

이달에는 한·유럽 청년작가 특별전과 유럽 어반스케치전이 잇따라 열리며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확장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의 흥행 요인 중 하나인 어린이 상설공연은 평일에는 유치원․어린이집 단체,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작품뿐만 아니라 해외초청작품을 선보였고 제2회 장생포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새로운 콘텐츠로 부상했다.

 

체험관에서는 ‘해와 달’을 주제로 신체놀이 ・공예 체험형 인문학 강연과 함께 키링, 액자, 물레체험 등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과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인 ‘장생포 문화 헌터스’와 재활용품 게이트볼, 조선시대 호랑이 포토존이 운영 중으로 오는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울남 9경 중 하나인 울산공단 야경과 어우러진 야간콘텐츠 장생포라이트(Light)를 활용해 국내 최초 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매주 금‧토요일마다 연인들의 프러포즈와 기념일 이벤트로 장생포의 밤을 빛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문화창고는 다양한 세대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울산의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