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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함월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제4회 함월문화제 ‘달무리 한마당’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이 10월 30일 오전 9시 함월노인복지관 야외정원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제4회 함월문화제 ‘달무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함월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함월합창단 ‘낭만싱어’의 합창 공연, 색소폰 연주가 김배정의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었다.

 

기념식 순서에서 함월노인복지관은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복지관 관계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함월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라인댄스, 하모니카 연주, 통기타 연주, 숟가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1월 개관한 함월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과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7,000여 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은 700여 명에 달한다.

 

서임량 울산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은 “지난 10년 동안 복지관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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