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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동절기 대비 축산분야 재해 예방 현장점검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순창군은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와 기온 변동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 분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축산시설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북극발 한파 등으로 인해 급격한 기온 하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축산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관내 읍·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해 대응 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사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난방시설의 관리 상태 ▲가축 질병 예방 조치 등 겨울철 주요 재해 취약 요소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군은 이장회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에 기온 변화에 따른 대응 요령과 점검 항목을 안내하고, 대설주의보 등 기상 특보 시 실시간 문자 알림 서비스도 병행해 농가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겨울철은 축산농가에게 가장 재해 위험이 큰 시기로, 사전 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 환경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점검과 함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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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