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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성군, 2025년 경남 혁신 우수사례경진대회 장려상

민관공 협력 ‘안심돌봄’, 경남 혁신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0월 22일 경상남도 주관 ‘2025년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민관공이 함께하는 고독사 ZERO 안심돌봄'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상위 12건을 선정한 후, 2차 도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본선 발표 및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고성군은 주민생활과(종합사회복지관)가 추진한'민관공이 함께하는 고독사 ZERO 안심돌봄 '사업은 1인 가구 및 사회적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행정, 공공기관의 협력과 6대 핵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구축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사회적 고립지수와 우울감이 감소하고 △고독사 0건을 유지했으며 △사업 만족도 98%를 달성했다.

 

또한 △민관공 협력을 통한 재정 효율화 및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일자리 사업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확보 및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혁신 사례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성군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무도 홀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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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