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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흥무산김(주), ‘BRCGS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 획득

수출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장흥군은 지역 수산식품기업 장흥무산김(주)가 영국 인증기관 LRQA로부터 BRCGS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BRCGS(British Retail Consortium Global Standard) 인증은 영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유통업체들이 요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표준 중 하나다.

 

이번 인증으로 무산김은 제품의 위생관리·품질보증·위해요소 통제 등 전반적인 식품안전 관리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김 제조업체 중 BRCGS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경남 창원소재 외국계 회사와 장흥무산김(주) 단 두 곳뿐이다.

 

그중 BRCGS와 ASC-MSC 해조류 국제 유기 인증을 모두 취득한 기업은 장흥무산김(주)가 유일하다.

 

장흥무산김(주)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김 제품생산기업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유럽·미국·중동 등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 군수는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역 김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장흥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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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서 발전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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