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원신흥도서관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특강: 제로 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과 건강한 습관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과 쓰레기 어택 시민 행동’을 주제로 고금숙 작가가 순환 경제 개념과 개인 실천 방안 등을 다루며 친환경 세제 리필 체험도 진행된다.
이어, 임지현 베지힐 대표가 ‘음식으로 배우는 건강한 저속 노화의 삶’을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현대 먹거리의 문제점·저속 노화를 위한 식습관 등을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과 건강은 삶과 직결된 주제인 만큼 이번 강연이 주민의 일상에 변화를 끌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