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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구시교육청,‘민주시민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개최

교육과정과 헌법을 아우르는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원 역량 강화로 학교민주시민교육 지원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초, 중, 고 교원 대상 ‘민주시민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에 전국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민주시민교육의 이론과 실천의 배움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목적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일 차(24일)에는 부산교육대학교 배화순 교수의 ‘중립성 기반 민주시민교육 수업 실천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용계초 신승엽 교사와 경북대사대부고 손동호 교사가 각각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실제 교실에서 실천한 민주시민교육 이야기를 전한다.

 

2일 차(25일)에는 ‘교사를 위한 헌법과 학교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성환 교수의 특강과 교대부초 정선우 교사와 동부고 김현우 교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최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권과 교사의 책임 등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학교 공동체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본권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교원들이 꼭 알아야 할 헌법 제31조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민주시민교육의 의미를 깊이 있게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민주시민교육 수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학생들이 책임감 있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우리 교원들의 민주시민교육 전문성과 헌법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과 책임,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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