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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의성군, ‘2025년 의성 청년의 날’ 성황리 개최

청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세대 공감·정책 논의의 장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월 19일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2025년 의성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정책 공감대 형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간담회와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청년이 가치(Value)사는 의성’이라는 부제를 내세워 청년과 군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자체 특화형 청년정책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정책 전문가와 청년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 정주 환경 조성과 지원 △문화·여가 인프라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또한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역 청년단체 및 읍·면 청년회 소속 유공자 1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과 어르신, 가족 단위 참석자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의성’의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의 청년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과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미래는 청년들과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문화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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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경오미자축제' 성황리 폐막...가을의 맛과 건강을 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6만 7천여 명 방문, 7억 9천여만 원의 판매를 올리며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미자의 주산지인 동로면에서 열리는 문경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맛과 건강을 담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다. 축제 현장에서는 생오미자, 당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특히 생오미자는 1㎏당 1만 5천 원에 판매하여 일반 거래가보다 1천 원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를 발판 삼아 체험형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했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며, 금천 둔치에 코이텐트가 설치된 쉼터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을 마련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릴레이 오미자게임 존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미션을 수행하고 달고나를 증정했다. 또한 오미자 OX퀴즈, 오미자 주스 빨리 마시기 대회, 오미자 도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