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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11월 개소로 글로벌 AI 허브화 추진

판교, 성남, 부천ㆍ시흥ㆍ하남ㆍ의정부 등 AI 혁신 거점, 미래형 협력 업무 환경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2일부터 ‘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현재 판교(허브), 성남일반산업단지, 부천·시흥·하남·의정부(지역수요형) 등 6개 권역에 AI 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단순 사무공간을 넘어 스마트 오피스 기반의 온·오프라인 융합형 업무 공간과 AI 실증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오는 11월 성남 산단에 ‘피지컬 AI 랩(물리형 인공지능 연구실)’이 문은 열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으로 ▲피지컬 AI 랩 성남 6개 사 ▲판교 12개 사 ▲부천 5개 사 ▲시흥 5개 사 ▲의정부 4개 사 등 약 32개 사 이내를 선발한다. 입주 지역 중 1개만 선택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 기업, 주4.5일제 시행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입주일로부터 만 1년까지,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경기도는 AI 클러스터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5년 6곳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거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입주기업과 동일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되, 입주 공간 대신 공용 업무 공간을 활용하는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도 운영 중이다. 지난 7~8월 모집을 통해 78개 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 대부분 창업 3~6년 차 성장단계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부터 AI 기술 고도화, 투자유치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킹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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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GS반월열병합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GS반월열병합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S반월열병합발전이 약 1조 원 규모를 투입해 노후 석탄 설비를 LNG(액화천연가스)·수소 혼소가 가능한 친환경 열병합발전 설비로 교체하는 대규모 현대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한편, 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전략과 연계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GS반월열병합발전과 안산시는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협약 이전 ㈜GS반월열병합발전은 안산시를 방문해 사업 설명과 시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는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친환경 발전 전환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 사항 검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관련 부서와 ㈜GS반월열병합발전 간 여러 차례의 업무 협의 등을 이어갔으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노력이 뒷받침된 끝에 의미 있는 협약을 이끌었다. 협약에 따라 ㈜GS반월열병합발전은 ▲노후 석탄발전소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