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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광주광역시교육청, 기능경기대회 학생 격려금 전달 받아

다이나믹디자인,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학생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다이나믹디자인으로부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노해두 광주자동화설비마이터고 교장, 황응연 다이나믹디자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이나믹 디자인은 광주지역 강소기업으로, 지난 2024년 ‘광주광역시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지역 기여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시교육청 선정 현장실습 선도기업으로도 지정돼 산·학 협력을 통한 기능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다이나믹디자인의 필요 인력 특성을 분석해 지난 8월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 체결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다이나믹디자인 황응연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기능을 연마하는 학생들이야말로 지역의 소중한 인재”라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전달 받은 격려금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해준 다이나믹디자인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와 학생을 위한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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