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남

광양시, 2025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대표자 워크숍 개최

43개 마을공동체 연대·소통으로 교류와 협력의 장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9월 10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광양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자립·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활동 중인 43개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 실무자,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현황 발표 ▲활동 공유 및 소개 ▲발전방안 논의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참여 확대와 체계적 운영을 통한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발전방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대표자는 “다른 마을공동체와 교류하며 경험을 배우고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사례와 발전방안을 접목해 우리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의 근본적인 목표는 우리가 사는 마을을 행복하게 가꾸는 데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고 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며, 내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10월 중 마을공동체 입문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경호 광진구청장,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 동행…소통으로 정책 기반 강화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진구는 9월 10일 ‘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1동·구의2동·광장동의 어르신 1인 가구 3곳을 찾아 대상자들의 일상 회복 경과를 살폈다. 건강관리·방문운동·식사배달·주거편의 지원 등 제공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서비스 만족도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꼼꼼히 확인했다. 구는 2026년 3월 예정된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올해 5월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의 실현’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급속한 고령화, 의료·복지 인프라 밀집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건의료·건강관리·요양·돌봄·주거 5대 분야의 59개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5일 공포 예정인 ‘광진구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동주민센터와 병원·복지관을 거점으로 안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도 착실히 다지고 있다. 시범사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