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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 성료

유공자 표창, 마당극 ‘일타홍’,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금산군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다시 나답게, 삶의 무대 위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날’을 주제로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를 성료했다.

 

이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 주관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행사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는 양성평등 실천 평등가정 10가정과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에서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회원단체가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과 양성평등 실천 사례가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사진을 통해 지역 여성단체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당극 ‘일타홍’은 금산의 전통문화 요소를 반영한 창작 작품으로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통 연희 형식에 담아 흥미롭고 의미 있는 무대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웃음과 공감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성폭력 예방, 저출산 극복, 마음건강 지키기 등 생활밀착형 홍보부스와 함께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예순 회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양성평등은 개인의 권리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다”며 “군에서도 관련 정책을 강화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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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 교육부장관 표창·장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단장 최병근)은 12월 2~3일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개최된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단이 추진해 온 연구 역량 강화 및 우수 인력 양성 성과를 전국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G-램프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내 연구소 관리 체계를 혁신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4개 기존 사업단과 6개 신규 사업단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구 경쟁력과 인력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김윤희 부단장(화학과 교수)과 이나영 박사 등 핵심 인력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2개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희 부단장은 기초학문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 신진 연구자 지원 체계 혁신 및 대학 간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