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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고창군, 상하면보건지소 신축 준공..“28년만에 부활..농어촌 맞춤형 보건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고창군 상하면보건지소가 폐지된 지 28년 만에 신축 보건지소로 부활하며, 농·어촌 맞춤형 보건사업에 나섰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1일) 오후 상하면보건지소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면보건지소는 2024년 1월부터 총사업비 15억8100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359.97㎡ 규모로 건립됐다.

 

다양한 의료 장비와 편의시설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상하면에선 1998년 상하, 해리, 심원을 통·폐합한 ‘해리통합보건지소’가 설치되면서 기존의 보건지소가 폐지됐다.

 

28년 부활한 상하보건지소는 내과, 한방 진료는 물론, 지역맞춤형 보건사업과 예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쾌적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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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30회 농업인의 날 맞아 미래 농업 기반 구축 총력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미래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함평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보와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먹거리 통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시설 지원 등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 및 쌀 수급량 조정을 위해 올해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활력혁신센터와 농업인회관, 함평읍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농업인 교육·소통·유통 거점을 확충해 농업인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함평군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유통 클러스터 협의체를 발족하고, 글로벌 농특산물 브랜드 ‘K-HC(Hampyeong County) Food’를 본격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해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