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3 (목)

  • 흐림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12.6℃
  • 맑음서울 6.8℃
  • 구름많음인천 9.0℃
  • 박무수원 4.7℃
  • 박무청주 5.5℃
  • 박무대전 3.6℃
  • 구름많음대구 5.9℃
  • 맑음전주 4.3℃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6.5℃
  • 흐림부산 11.8℃
  • 흐림여수 10.9℃
  • 흐림제주 13.8℃
  • 맑음천안 1.1℃
  • 구름많음경주시 11.8℃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경남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중간점검 및 혁신전략 모색 워크숍 개최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Top 10, 아시아 Top 3 도약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13~14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2025년도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성과 중간 점검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전략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처장, 부처장, 교직원, 글로컬대학사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의 목표 달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첫날에는 총장과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컬대학사업단 ▲우주항공대학(CSA)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교육혁신처 등 주요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경희대학교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대학혁신’ 특강을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제이앤드컴퍼니 홍순찬 대표의 ‘대학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 전략’ 강연과 그룹별 토의 결과를 종합하는 마무리(Wrap-up) 세션이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사업 첫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그동안 우주항공대학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의 정착, 서울대학교와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GNU-그랑제콜 모델 도입, 외국 우수대학과의 복수학위제 시행,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이루어내는 등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권진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은 우리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도전으로서 오늘 워크숍은 글로컬대학사업 3차 연도의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라고 말하고 “그 방안은 과제별·부서별로 구체적이어야 하며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모두 달성하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곽태수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Top 10, 아시아 Top 3’ 비전 실현을 위한 중간점검과 전략 수립을 마쳤다. 향후 ‘서울대 10개 만들기’, GNU-그랑제콜, 해외 공동(복수)학위제 등 핵심 사업의 추진 속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