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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중간점검 및 혁신전략 모색 워크숍 개최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Top 10, 아시아 Top 3 도약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13~14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에서 ‘2025년도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성과 중간 점검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전략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처장, 부처장, 교직원, 글로컬대학사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의 목표 달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첫날에는 총장과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컬대학사업단 ▲우주항공대학(CSA)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교육혁신처 등 주요 부서별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경희대학교 김종영 교수의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대학혁신’ 특강을 통해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제이앤드컴퍼니 홍순찬 대표의 ‘대학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 전략’ 강연과 그룹별 토의 결과를 종합하는 마무리(Wrap-up) 세션이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컬대학사업 첫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그동안 우주항공대학과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의 정착, 서울대학교와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 GNU-그랑제콜 모델 도입, 외국 우수대학과의 복수학위제 시행,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이루어내는 등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권진회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은 우리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도전으로서 오늘 워크숍은 글로컬대학사업 3차 연도의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라고 말하고 “그 방안은 과제별·부서별로 구체적이어야 하며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모두 달성하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곽태수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주항공방산 분야 글로벌 Top 10, 아시아 Top 3’ 비전 실현을 위한 중간점검과 전략 수립을 마쳤다. 향후 ‘서울대 10개 만들기’, GNU-그랑제콜, 해외 공동(복수)학위제 등 핵심 사업의 추진 속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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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시도민이 참여한 추모 행사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약속을 되새겼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를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며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