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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제4회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로 더 의미 있었던 여름 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가 시민과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제시 청소년축제기획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기획단이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 부스 아이디어 제안, 행사 진행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다.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비치볼 꾸미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장 이벤트도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선도·보호활동 캠페인은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보여주며, 김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 주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김제의 미래이자 자랑, 오늘 하루가 여러분에게 시원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를 꾸준히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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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