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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곤충기반 농업 선도기업 ㈜코리아노바, 예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기탁

미래 농업 기술을 실현하는 기업, 지역사회에 의미이 있는 환원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지속가능한 생태농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노바(대표 남연지)에서 8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코리아노바는 곤충특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식용곤충 기반의 대체식품 및 바이오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기술 기업으로, 2018년 창립 이후 국내 곤충 산업의 첨단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식용곤충 자동사육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NET 인증을 획득하고, 곤충 자동생산 기술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는 등 독창적인 기술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가고 있다.

 

남연지 대표는 “곤충기반 농업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오며, 인간과 자연,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 가치처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미래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공존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남연지 대표의 생각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기부는 그 뜻처럼 예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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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공화국 반드시 벗어나야…안전 미조치 엄정 제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 "이번에 반드시 이런 후진적인 산재 공화국을 뜯어 고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적으로 산업현장들을 점검해 필요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작업하면 그 자체를 엄정하게 제재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휴가 동안 이런저런 뉴스도 보고 하다 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게 참 그랬다"며 "우리 대한민국에는 죽음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고, 교통사고 사망률도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고 각종 재해 사고사도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 것 같고 대형 참사와 일터에서 죽어가는 소위 산재 사망도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사람 목숨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겠나"라며 "특히 살기 위해 갔던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피하게 피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피할 수 있는데 피하지 않았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