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구미도시공사, 2025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최우수기관) 달성!

저출생·지방소멸대응, 디지털 기술 기반 운영 효율 및 시민 편의 제고 우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상위 기관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2025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어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전국 1위)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안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는 상위 8.3%의 전국 지방공사·공단이 포함됐으며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기초 환경시설공단 중에 1위를 달성했다.

 

올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는 저출생·지방소멸 및 물가급등 대응 노력 지표 신설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성’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이고, 경영‘효율화’측면에서는 디지털·혁신 경영지표 신설 등을 통한 경영 체계 개선과 부채감축대상기관의 재무부채관리 이행여부에 대한 감점신설 등을 통한 재무 건전성 부문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여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내 20여 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활성화 영향으로 사업수입이 증가했고, 디지털플랫폼 구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해예방 경보시스템 구축, GIS기반 유해물질 관망시스템 구축, 표준 API를 활용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안전·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운영효율 및 시민 편의 제고 등의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전환 이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등급)이라는 영예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공사 전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구미 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달성한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공공성강화, 디지털 전환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효율화, 시설개선 및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구미도시공사는 개방과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공공자원 확대, 지속가능한 경영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지사,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을 놓고 일어난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의 갈등 해소에 나섰다. 김 지사는 6일 임태희 교육감에 전화를 걸어 경기도는 도교육청의 지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 개선 조치의 보류를 요청했다. 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변경지침’ 규탄대회에 함께 해 공동대책위 의견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공동대책위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친환경 농가와 학교, 학부모들과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친환경급식이 후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식단을 제공해야 된다는 것"이며 "이는 친환경농가의 지원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