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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농업의 미래는 청년과 함께”…정읍 4-H연합회, 도심 속 자연 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청년 농업인의 열정과 자연의 가치가 하나 되는 ‘그린데이 페스티벌’이 7월 31일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열려 시민들과 함께 농업의 매력을 공유했다.

 

정읍시4-H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그린데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청년 농업인 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지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4-H 활동과 농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출정식으로 시작해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로 이어졌다.

 

나만의 화분 만들기, 곤충 체험, 페이스페인팅, 미꾸라지 잡기, 말 먹이 주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들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업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특별한 여름날을 보냈다.

 

현장에는 정읍 4-H회원들이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4-H운동의 의미와 활동을 소개하고, 청년 농업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의 마무리는 4-H회원들이 주도한 ‘LED 점등식’이 장식했다.

 

네잎클로버 형상에 ‘지덕노체’(智·德·努·體)의 문양으로 구성된 점등 퍼포먼스는 환경 보전과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다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도 참석해 청년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의 실천력과 가능성은 정읍 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원동력”이라며 “정읍시도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웅 회장은 “회원 간 협동심을 다지고, 시민들과 농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모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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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 앞당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이루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김천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증액하는 등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로 충전 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설, 연말 또는 특별 이벤트 기간에는 인센티브를 10%로 증액해 제공해 왔다. 인센티브가 충전된 김천사랑카드는 주로 소상공인들이 가입된 관내 가맹점 전체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정부의 예산지원 방향에 따라 할인율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생경제 회복 시책도 추진한다. 올해 4월 조기 종료되었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추경 15억을 편성하여 8월 1일부터 180억 원 규모로 5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상반기 선풍적으로 접수되었던 ‘새바람 체인지사업’도 8월 중 추가 시행하여 관내 15개 업체를